[독후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_ 존 그레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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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부분이었다. 사실 일반적으로 대화로 풀려고 하지만 그러다 보면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오히려 더욱 답답해지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사랑의 편지기법\'이다. 현대에 들어서는 손 편지가 갖는 중요성이 많이 상실 되었지만 그 무엇보다 감정을 잘 전달 할 수 있는 것이 사랑과 진심이 가득한 손 편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는 이성을 대할 때 조금 변해야 겠다. 그 사람을 그대로 존중해 주되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노력을 해야겠다. 조언하는 것은 포기하고 조언이나 충고를 하게 된다면 한 번 더 생각하고 표현해야겠다. 물론 이렇게 결심하고 생각한 바를 직접 실천해야 의미가 있겠지만 이를 깨달은 것만으로도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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