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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과 같은 문화 영역에서도 점차 기계, 과학과 같은 방법과 도움을 받으며 변해가는 것에 비판적이었던 나에게 이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연극은 씁쓸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저번에 보았던 적도 아래의 맥베스나 블랙 인 우먼과 같은 극들과는 달리 특별한 위기, 클라이막스를 느낄 수 없는 잔잔함의 소설이 연극화 되어서 그런지 너무나 지루했다.
훌륭한 박태원이라는 작가의 원작을 각색했다는 것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호기심과 설레
임을 준 것이 사실이고 도전적이었다는 점에서 이 연극에 참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연극『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보다 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읽었을 때 감동과 재미가 더 했던 것 같다. 연극의 묘미를 잘 느낄 수 없었던 조금은 아쉬운 연극이었던 것 같다.
또한 저번에 보았던 적도 아래의 맥베스나 블랙 인 우먼과 같은 극들과는 달리 특별한 위기, 클라이막스를 느낄 수 없는 잔잔함의 소설이 연극화 되어서 그런지 너무나 지루했다.
훌륭한 박태원이라는 작가의 원작을 각색했다는 것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호기심과 설레
임을 준 것이 사실이고 도전적이었다는 점에서 이 연극에 참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연극『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보다 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읽었을 때 감동과 재미가 더 했던 것 같다. 연극의 묘미를 잘 느낄 수 없었던 조금은 아쉬운 연극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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