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창업 긴급진단

목차

1.창업하는 방법, 창업비용 그리고 마진율

2. 한 달 전기세나 인건비

3. 창업이나 운영하면서 주의 할 점

편의점의 종류

1. 기업형(프랜차이즈)편의점

2. 개인형(독립형)편의점

본문내용

이익금이 발생합니다.
여기에서 본사와 65:35라는 비율을 대입해보면, 730만 가량의 이익이 운영주의 몫이 되는데, 이 금액에서 임대료+인건비+공과금+기타잡비등의 지출이 발생합니다.
추가적으로 본사마다 영업 장려금과 공과금 지원혜택등이 있음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기업형편의점 창업 시 소자본으로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이를 위탁가맹이라 칭하는데, 본사가 임차하여 확보한 점포를 가맹비용과 담보설정등을 통해 1년 내지 2년가량 운영을 대신해주고, 발생이익을 6(본사) : 4(운영주)가 취하는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매출이 다소 저조할 경우에는 인건비 지출에 대한 부담이 여간 크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기본적인 인테리어와 시설 등은 본사가 지원을 하며, 이는 최초 가맹계약기간 5년을 중도해지 없이 운영하신다는 조건하에 지원되는 것이니 만큼 당장의 창업 시 소요되는 금액에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2. 개인형(독립형)편의점
예) IGA,위드미,썬마트,베스트올,원타임,굿타임24,토마토24시 등등…….
말 그대로 본사의 영업적개입이나 관여가 없이 운영주 본인의 독립성이 100%보장되는 형태의 편의점입니다.
위에 언급한 브랜드 등은 실질적으로 같은 브랜드를 사용하며, 동일한 유통망을 통해 물류를 확보하고, 운영상의 부족할 수 있는 매출관리 등을 본사가 위임받아 대행관리해주며 기업형과 달리 수익분배가 없이 발생한 수입은 100%운영주의 몫임을 말씀드립니다.
수입적인 부분은 당연히 분배가 없으므로 기업형에서 예를 들었듯이 일 매출 150만일 경우 25%의 마진을 감안한다면 1125만원의 수익에서 임대료+인건비+공과금+각종 기타잡비등의 지출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운영주의 수입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이렇듯 수익이 월등히 높은 개인형편의점은 창업초기 비교적 많은 예산이 발생함을 아셔야 합니다.
점포구입비용과 함께 인테리어 및 시설,집기등의 비용과 상품구입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점포구입을 제외한 인테리어와 상품구입등의 초기 오픈비용은 5천-6천가량 감안하셔야 합니다.
점포구입비용 8천만 가량
인테리어 및 시설, 집기비용 5천만
이라면, 1억3천가량이 소요된다는 쉬운 계산이 나오긴 하지만 얼마를 벌지는 운영주 본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차이를 보일수도 있고, 항상 강조되는 말이지만 편의점은 몫이 90%라고 하듯이 좋은 자리를 선점해야 하는 가장 큰 고민거리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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