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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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를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되어 버린다.
닐 포스트먼은 개인들에게 사랑으로 무장한 저항 투사가 될 것을 이야기한다. 고민하라는 것이다. 비록 그것이 다수의 사람으로부터 고리타분한 것으로 취급당하고, 고민하는 자를 낙오자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진정한 낙오자는 기술의 지배에 순응하는 다수의 시스템 수용자인 것이어야 옳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고민하기 위한 일들에도 기술은 사용된다. 많은 블로그들은 자신의 관점,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며 기술이 만들어준 현대의 사상의 시장에 자신들의 사상을 던져두고 다른 사상과의 경쟁을 통해 좀 더 많은 고민을 한다. 우리의 생활속에 들어 있는 이 기술을 버릴 필요 까지는 없다. 다만 조금 더 고민하고 생각 하라는 것이다.
생각하는 사람, 고민하는 사람은 오히려 요즘 같은 시대에 뒤쳐질 것 같지만, 요즘 같은 시대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필요 하다. 사람은 생각 하는 동물이며 이 생각 속에서 많은 것들이 쏟아져 나온다. 정보의 홍수 속에 없는 것들을 생각과 고민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서 생각 하고 고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 가고 그 사람들로 인해서 기술이 발전하고 진보 한다면 살만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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