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음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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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음악관
플라톤
플라톤의 세계는 이분론적이다. 하나의 세계는 영원, 불변하는 세계이고, 다른 하나는 변화, 생성하는 세계이다. 플라톤에게는 영원, 불변하는 세계가 진정으로 실재하는 이데아 세계이고, 변화, 생성하는 이 현실계는 이데아의 세계를 모사한 불완전한 세계이다. 이것은 존재론적으로 이데아의 세계가 현실계에 선행하는 것을 말한다. 가치론적인 면(윤리적인 면)에서 본다면, 영원 불변하는 세계가 변화 생성하는 세계보다 선하다. 미적인 면에서 본다면, 영원 불변하는 세계가 변화 생성하는 세계보다 아름답다. 인식론적인 면에서 본다면, 영원 불변하는 세계는 감각적으로 알 수 없고, 지각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가지적인 세계이다.(이 현실계는 가시적인 세계)
플라톤이 사용하는 수들의 비례는 음악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 이것은 피타고라스학파의 영향이라고 여겨진다
플라톤이 존재의 존재 원리, 좁게는 음악의 원리를 수학적인 비율, 조화로 설명한다는 것은, 훌륭한 음악은 그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한 음악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과 같다. 플라톤의 세계는 이데아계와 현실계로 구분된다. 이 현실계는 이데아계의 모방으로 설명되는데, 이데아계가 현실계보다 존재론적으로 앞설 뿐 아니라, 가치론적으로는 더 선하다.

키워드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음악관,   이분론적,   자연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