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 - 탄생

목차

탄생

진통: 출산의 과정이 시작된다.
출산: 태아에서 신생아까지
　신체적 외모와 첫 만남
탄생으로의 접근: 의학과 태도가 절충 되는 곳
　출산 과정의 대안
　● 라마즈식 출산 법.
　● 브래들리법
　● 히프노버딩 (Hypnobirthing).
　출산 수행원: 누가 출산을 하는가?
　마취제와 진통제의 사용.
　출산 후 병원에 남는 것: 출산, 그리고 떠나라?

본문내용

doula (임산부에게 조언을 해 주는 출산 경험이 있는 여자). 두라는 감성적, 심리학적, 교육적 지지를 출산동안 제공하도록 교육받는다. 두라는 산과 전문의 혹은 조산사를 대체하는게 아니며 의료적 실험을 시행하지 않는다. 대신 출산 대안에 일반적으로 능통한 두라들은 엄마들에게 지지를 보내주며 부모들로 하여금 대안과 출산 과정에 관련된 여러 가능성들을 인지하도록 돕는다.
미국 내에서 두라의 활용은 새로운 개념이지만, 다른 문화에서는 몇 세기 걸쳐 진행된 오래된 전통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록 그들이 ““두라”” 라고 불리지 않을지 모르지만, 협조 적이며 경험이 풍부한 이 여성들은 비서양 국가에서 수세기에 걸쳐 산모들이 출산을 하는데 도움을 베풀어 왔다.
증가하는 추세의 연구는 두라의 존재가 출산의 과정에 있어서 분만의 속도를 높이고 약물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데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걸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활용에 대한 걱정은 여전히 남아있다. 간호사나 혹은 1,2년의 추가적 훈련을 받은 증명된 조산사들과는 달리, 두라들은 자격증을 따거나 특정 수준의 교육을 받을 필요도 없다.
고통과 출산. 아기를 낳아본 여성이라면 출산이 고통스럽다는 것에 동의 할것이다. 하지만 정확히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이러한 질문은 대개 답을 할 수 없다. 하나의 이유로 고통은 주관적이며 심리적인 현상이고, 쉽게 측정이 안되기 때문이다. 비록 어떤 연구들은 고통의 정도를 측정하려는 것도 있지만, 어느 누구도 그들이 느끼는 고통이 다른 사람보다 ““심한지”” 혹은 ““약한지”” 알 방법이 없다. 예를 들어, 한 연구에서, 여성들은 그들이 진통중에 느끼는 고통을 1부터 5까지 표시하도록 요청 받았고 이 때 5는 가장 고통 스러운 정도를 뜻했다. 거의 반정도의 여성들이 ““5””라고 답했으며 추가적 4분의 1의 여성이 ““4””라고 답했다.
고통은 보통 몸에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우리는 고통에 대해서 공포와 걱정으로 대응되도록 길들여져 왔다. 하지만 유아기 동안 고통은 실제로 몸이 적절하게 잘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이다- 산도를 통하여 아기를 밀어내기 위해 이루어지는 수축은 실제로 그들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 결과, 진통에 있는 여자는 고통의 경험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게되고 따라서 잠재적으로 증가하는 그들의 걱정과 수축이 더욱더 고통스럽게 비춰진다. 궁극적으로, 모든 여성의 분만은 출산 전과 진행 중에 이뤄지는 준비와 지원의 정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그녀의 문화적 시각, 그리고 출산 자체가 가지는 특정한 본질에 달려있다.
마취제와 진통제의 사용. 현대의학의 가장 훌륭한 발전 가운데 하나는 고통을 줄여주는 약의 계속되는 발견이다. 그러나, 출산동안에 이루어지는 약의 사용은 이점과 위험을 동시에 가졌다.
마취를 한 여성의 약 3분의 1이 허리 아래로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하반신 마취의 형태로 마취를 했다. 기존의 하반신 마취제는 걷질 못하게 만들고 어떤 경우에는 출산 중에 여성으로 하여금 아기를 밀어내지 못하도록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걸어 다니는 마취, 혹은 양 척수 마취라고 알려진 새로운 형태의 마취는 더 작은 바늘과 거듭하여 적정량의 마취제를 투입하는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것은 여성으로 하여금 진통 중에 좀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며 기존의 마취 방법보다 적은 부작용을 가졌다.
약물이 격렬하며 진을 빼는 진통의 고통을 크게 줄여주고 심지어 없앨 수도 있다는 점은 자명하다. 그러나, 고통 감소는 대가가 따른다. 진통 중의 약물 투여는 산모뿐만 아니라 태아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더 강한 약은 태아와 신상애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산모에 비해 비교적 작은 태아의 크기 때문에, 약물은 산모에게 작은 영향만 미치고 태아에게는 그 효과가 증폭되는지도 모른다.
마취제는 일시적으로 태아에게로 향하는 산소의 흐름을 멈춰 진통을 늦추는 것일지 모른다. 더군다나, 엄마가 마취를 했던 신생아들은 생리학적으로 반응이 느리며, 탄생 후 초기에 떨어지는 운동 능력을 보여주며, 더 많이 울고, 모유수유를 시행하는데 있어 더 많은 장애가 있을지 모른다.
대부분의 연구는 진통 중에 투여되는 약물들은 태아와 신생아에게 최소한의 위험만 줄 뿐이라 전한다. 산과 전문의들과 부인과의사들의 미 학회로부터 제기된 지침들은 진통의 어느 단계건 간에 여성의 고통 진정 요청은 존중 받아야 하고 고통 진정을 위한 최소한의 적정량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며 후의 아기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전하고 있다.
출산 후 병원에 남는 것: 출산, 그리고 떠나라? 뉴저지의 한 엄마 Diane Mensch가 그녀의 세 번째 아기를 낳고 하루 뒤 바로 병원에서 집으로 보내졌을 때 그녀는 여전히 지쳐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그녀의 보험 회사는 24시간이 회복하기 충분한 시간이라 주장하며 그 이상의 지불을 거부했다. 3일 후, 그녀의 신생아는 황달에 시달려 병원으로 돌아갔다. Mensch는 자신과 그녀의 아기가 병원에 좀더 오래 남아 있을 수 있었다면, 그 문제는 발견되어 진작에 치료될 수 있었다고 확신하였다.
Mensch의 경험은 특이한 일이 아니다. 1970년대에는 일반적인 출산에 대한 입원의 평균 기간은 3.9일 이었다.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이틀 이였다. 이러한 변화들은 거의 대부분이 의료 보험 회사들로 인해 일어났는데 그들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출산 후 오직 24시간만 병원에 남을 것을 주장했다.
의료진들은 산모와 신생아들에게 분명히 위험 요소가 있다고 믿으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서 왔다. 예를 들어, 산모들은 출산 중에 얻은 상처가 벌어지면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병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집중적인 의료 도움을 이른 시기에 끊어버린다면 이 또한 위험할 수 있다. 더군다나, 산모들은 더 길게 입원할 경우 더 잘 쉴 수 있으며, 의료 서비스에 더욱 만족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들에 부합하여, 미 소아과 학회는 여성들이 출산 후 48시간 보다 적은 시간 동안 입원해선 안되며 미 의회는 출산 후 최소 48시간 동안 보험이 책임져 줄 것을 지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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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출산,   아동발달,   출산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