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근대화론과 식민지근대화론 비판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식민지근대화론과 식민지근대화론 비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식민지 근대화론의 개념과 전개과정
2. 식민지 근대화론의 내용
3. 식민지근대화론 비판

본문내용

는 1910년대 일본이 방조제를 많이 설치해 간척지를 확보했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자의 주장을 반박하고 1921년에 나타난 방조제 등은 조선 때부터 쓰인 방조제 등을 보수한 것이며, 결국 급격한 농지 확대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량 품종과 화학비료의 보급도 파괴력이 크지 않았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우량 품종이란 곧 일본 품종인데, 1912년 보급률이 2.79%였다. 1914년에 12.24%를 기록했지만 50%를 넘어선 것은 1919년에 이르러서이다. 더구나 우량 품종과 조선 재래종과의 수확량 차이는 평균 21%에 불과했다. 이렇게 본다면 우량 품종 도입으로 인한 미곡 생산량 급증도 1919년 이후에나 가능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화학비료 사용 장려도 1926년 이후로 확인된다.
식민지 근대화론은 한국 역사학계에 다양한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기존의 연구 성과를 수정·보완하는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일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식민지 근대화론은 역사의 발전을 경제적 성장에 국한시켜 바라본다는 점에서 역사인식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경제성장을 제외한 역사의 다양한 영역들이 일제시대를 억압·수탈로 규정하고 있지만 이들은 일제시대의 정신대와 같은 역사적 사실은 외면한 채 일제의 침략성을 애써 부정하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역사를 자신의 논리를 주장하기 위해 단편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또한 식민지 근대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성장과 개발도 그 목적이 식민지적 수탈에 있었기 때문에 결국 수탈을 극대화하기 위한 성장과 개발일 뿐임을 지적할 수 있다.
[참고자료]
신용하, 「일제의 식민지 공업정책과 한국사회경제, 1930~1945:일제의 식민지 근대화론, 산업혁명론, 시혜론 비판」,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 나남, 2009.
, 「일제 식민지근대화론 비판」,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 나남, 2009.
이만열, 「일제 식민지근대화론 문제 검토」, 『한국 근대역사학의 흐름』, 푸른역사, 2007.
조석곤, 「식민지 근대화론 연구성과의 비판적 수용을 위한 제언」, 『역사비평』75, 역사문제연구소, 2006.
김낙년 「식민지기 조선 공업화에 관한 제 논점」, 『경제사학』35, 경제사학회, 2003.
주익종, 「식민지 시기의 생활수준」, 『해방전후사의 재인식Ⅰ』, 책세상, 2006.
, 「일제하 한국의 식민정부, 민간기업, 그리고 공업화」, 『경제사학』35, 경제사학회, 2003.
  • 가격3,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7.24
  • 저작시기2012.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956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