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적 민본사상과 조선시대 백성 구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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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1: 조선의 대민의식
2.1. 조선시대 지배층들의 대민의식
2.2. 조선 국왕들의 대민의식
3. 본론2: 구체적인 백성구제책
4. 본론3: 유교발전사론의 의의
5. 결론 : 유교적 민본사상과 현대 국가의 복지정책

본문내용

수 없다. 이는 유교적 민본사상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국가를 세우고자 헌신한 지배층들과 왕들의 노력, 그리고 그 시대를 함께했던 수많은 백성의 삶을 부인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또한 유교적 통치에 한계가 존재한다는 점에는 동감하지만 조선 망국의 원인이 유교라는 주장은 어찌 보면 우리의 근본을 부정하는 것이기에 매우 신중히 접근하고 논의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보다 생산적인 일은 유교를 일방적으로 부정하며 자학하는 것이 아니라 현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유교의 강점을 창조적으로 살려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라는 생각이 든다.
5. 나가며
얼마 전 한 잡지에서 장애인노인 복지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인터뷰 기사를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그들은 복지관에 무료 공연 티켓이나 기업에서 나눠주고 남은 물품 등을 보내지 말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원하는 이의기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선심쓰는 듯한 일방적인 지원은 오히려 그들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복지정책은, 조선시대에 비해 그 규모나 방법에 있어 말할 것도 없이 월등하지만 ‘애민’이라는 인간적 따스함과 배려는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다. 요즘 소위 생산적 복지, 능동적 복지와 같은 이야기들을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계속해서 복지정책이 비판을 받는 이유 중 상당수는 사실 복지에 이러한 ‘따스함’이 부재하다는 것에서 시작하지 않나 싶다. 앞서 세종과 정조의 사례에서 살펴보았듯 수요자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유교적 복지의 섬세함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일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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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8.17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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