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단편영화제 감상문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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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고발장? 으로 선생님에게 복수 하려하지만 그것 또한 실패하게 된다. 일년 전의 나 또한 고등학생 때는 공부만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진 선생님들이 정말 싫어했고 공부만 해야 된다는 그러한 학교 분위기 또한 정말 싫어했고 그러한 것에서 그런지 나에게 와닿는 작품 이었고, 고3이 지난 지 일 년밖에 안 된 나에게는 공감 할 수 있는 작품 이었다. 또 영화를 보며 느낀 것이 주인공 나루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나루는 영화에서 거의 무표정을 하고 있지만 그 똑같은 무표정에서 무언가 색 다른 느낌을 받았다. 영화 마지막에 나루가 방송실에가 모든 스피커를 on해놓고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려는 장면에서 끝이 나는데 엔딩 장면에서 나루의 노래가 나왔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나의 조금한 아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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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단편영화제,   대구 단편영화제 감상문,   독립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