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인생(人生)철학을 읽고 요약정리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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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책 소개 -

- 저자 소개 -

- 목 차 -

- 요약정리 -

본문내용

공연하기 좋아했는데, 그것은 바로 고양이를 상자 안에 넣고 칼로 잘랐다가 상자를 다시 합치면 다시 활기차게 뛰어다니는 고양이로 돌아오는 마술이었다. 그러나 고양이는 행복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마술사가 실수로 고양이를 진짜로 반으로 잘라서 고양이가 죽게 됐다. 마술사는 반으로 잘린 고양이를 안고 매우 슬퍼했지만 고양이는 울지 않았다. 고양이는 서커스단을 좋아하지 않았다.
한번은 고양이가 늙은 할머니의 고양이로 태어났다. 고양이는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할머니는 조용히 고양이를 안고 창문 앞에 앉아 지나다니는 행인들을 보는 것을 좋아해,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또 한 해를 보냈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고양이는 할머니의 품 안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고양이는 또 다시 죽은 것이었다. 할머니는 고양이를 안고 매우 상심했지만 고양이는 울지 않았다. 고양이는 할머니를 좋아하지 않았다.
한번은 고양이가 어느 누구의 고양이도 아닌 한 마리의 들고양이로 태어났다. 고양이는 매우 행복했다. 그의 곁에는 한 무리의 아름다운 암코양이들이 항상 다 먹지도 못할 만큼 많은 생선을 가져다주었다. 고양이는 매번 거만하게 말했다. “나는 백만 번을 산 고양이야!”
어느 날, 고양이는 흰 고양이 한 마리와 마주쳤는데 그 흰 고양이는 그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고양이는 화가 나서 흰 고양이에게 다가가 말했다. “나는 백만 번을 산 고양이야!” 흰 고양이는 단지 “그래?” 하고 가볍게 대답하고는 곧 고개를 돌렸다. 그 후 고양이는 매번 흰 고양이를 만날 때마다 일부러 흰 고양이 앞에 가서 말했다. “나는 백만 번을 산 고양이야!” 그러나 흰 고양이는 항상 단지 “응” 하고 가볍게 대답하고는 고개를 돌릴 뿐이었다.
고양이가 또 다시 흰 고양이를 만났다. 처음에는 흰 고양이 곁에서 혼자 놀던 고양이가 점점 흰 고양이의 옆으로 가서 가볍게 물어보았다. “우리 같이 있자, 어때?” 흰 고양이도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응” 하고 대답했다. 고양이는 너무 기뻤다. 그들은 항상 같이 지냈다. 흰 고양이는 많은 새끼 고양이들을 낳았고, 고양이는 정성껏 새끼 고양이들을 돌보았다. 세월이 흘러 새끼 고양이들은 다 자라서 한 마리씩 떠나갔다. 고양이는 매우 자랑스러웠다. 흰 고양이는 늙었고, 고양이는 세심하게 흰 고양이를 돌보았다. 고양이는 매일 흰 고양이들 안고서는 잠들 때까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어느 날, 흰 고양이가 고양이의 품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흰 고양이가 죽은 것이다. 고양이는 흰 고양이를 안고 다음 날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 울고 또 울었다. 고양이는 더 이상 울지 않았고 움직이지도 않았다. 고양이는 흰 고양이와 함께 죽었고 다시 살아나지 않았다.
사랑을 하며 한 평생을 사는 것은 정 없이 백만 번을 사는 것보다 낫고, 온 삶을 바쳐 사랑하며 사는 한 평생은 삶을 이해하지 못 하면서 백만 번을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
우리가 끊임없이 사랑한다면 죽어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사랑하면서 했던 행동들이 이미 우리 자신의 일부분을 사랑하는 사람이나 물건 속에 섞어놓았기 때문이다.
4부 행복
이미 곁에 있는 행복 - 행복3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늘 자신이 때를 잘못 타고난 탓에 가난한 것이라고 불평했다. 그의 얼굴은 항상 불만과 짜증으로 잔뜩 일그러져 있었다. 어느 날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그의 집 앞을 지나가다가 그를 보고는 다가와 물었다.
“젊은이, 왜 그리 얼굴을 찡그리고 있나?”
“전 왜 이렇게 가난한지 모르겠습니다.”
“가난하다고? 내가 보기엔 아주 부자인 걸.” 노인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제가 부자라고요?” 젊은이의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노인이 반문했다. “내가 자네의 손가락 하나를 자르고 1천 위안을 준다고 하면 승낙하겠는가?”
“네? 싫습니다.” “그럼 한쪽 손을 자르고 1만 위안을 주지. 어떤가?”
“안 됩니다.”
“자네의 두 눈을 10만 위안에 팔게나.”
“다른 데 가서 알아보세요.”
“자네가 지금 당장 죽는다면 1천만 위안을 주겠네. 어쩌겠는가?”
“말도 안 되는 소리 마세요!”
“그렇다면 자네에겐 이미 1천만 위안어치의 재산이 있는 셈이네. 이런데도 가난하다고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있을 텐가?” 노인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청년은 노인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자유롭게 숨을 쉴 수 있다면, 당신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보다는 훨씬 행복한 셈이다. 살면서 전쟁의 위험에 처하거나 누군가에 의해 감금되어 고통을 받거나, 혹은 굶주림을 견뎌야 하는 일을 겪지 않아도 된다면 당신은 이미 지구상에 살고 있는 5억 명의 사람들보다는 훨씬 운이 좋은 것이다. 또 종교모임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거나 심지어 사형에 처해지지 않는다면 이미 30억 명의 사람들보다 행운아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냉장고 안에 먹을 것이 있고, 입을 옷과 살 집이 있다면 적어도 세계 인구의 70%보다는 부유한 것이다.
유엔이 세계 식량의 날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36개 나라가 현재 식량 부족의 위기에 처해있으며, 8억 명이 기아로 고통 받고 있고, 제3세계 국가들의 대부분은 심각한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발도상국 국민들 가운데 20%는 충분한 식량을 확보하기 못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어린 아이 3명 중 1명이 영양실조인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게다가 해마다 세계적으로 굶어죽은 어린 아이의 수가 6백만 명에 이른다.
지금 은행에 저축된 돈이 있다면, 아니 주머니 속에 동전 몇 닢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이미 세계에서 부유한 18%안에 드는 셈이다. 게다가 양친 부모가 살아있고 별거나 이혼도 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아주 드물게 운이 좋은 축에 든다고 할 수 있다. 지금 고개를 들어 거울을 보았을 때 자기 얼굴에 미소가 걸려 있다면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실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축복 받은 사람임에 틀림없다. 지구상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20억에 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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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4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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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6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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