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협동작문 교육 가능성 고찰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디지털 스토리텔링 학회, http://digital-story.net/v2.0/board.php
팩션이 대중들에게 각광을 받는 이유는 그 속에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사건이나 인물의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주변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에 독자들은 공감한다. 디지털 매체의 확산으로 팩션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웹툰이란 영어 표현의 'web(웹)'과 'cartoon(만화)'을 합성한 말로, '인터넷을 매개로 배포하는 만화'를 의미한다. '웹툰'은 이전의 출판만화와는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독자의 참가하는 '쌍방향성'에 있다. 예컨대, 댓글을 통해서 만화 내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시정을 요구하거나, 만화 내용에 대한 사적인 의견을 표현하거나, 만화가에 대한 응원 등을 통해서 독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일부 만화의 경우 독자에게 참여 기회를 주는 등 이전 출판만화가 가지지 못하는 여러 특성을 가지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만화라는 친근성과 현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특징적인 면에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고 본다.
<일상날개짓>
이 웹툰은 실제 싱글맘이 아들을 키우면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만화로 그린 이야기이다. 이러한 만화를 보면서 독자들은 자신들이 이웃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독자들은 자신들의 공감대에 맞는 웹툰을 찾아 읽고 회원별점주기와 댓글 달기 등으로 웹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이 직접 웹툰을 만든다는 것은 힘들 수 있다. 대신 공통의 관심사를 지니고 있는 주제에 맞는 웹툰을 고른 후, 웹툰을 보고 난 후 독자로서 작가의 말에 댓글을 남기거나 모둠별 게시판을 통해 웹툰에서 나온 주제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웹툰이 아니더라도 스캔, 이미지 파일 등을 활용한 이야기를 생성해 낼 수도 있다.
2) 트위터를 활용한 협동작문
트위터는 140자 이내 단문으로 개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이트다. twitter(지저귀다)의 뜻 그대로 재잘거리듯이 일상의 작은 얘기들을 그때그때 짧게 올릴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사람들이 의견, 생각, 경험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블로그, 미니홈피, 메신저 등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NS)라 하는데, 트위터는, 블로그의 인터페이스에 미니홈피의 '친구맺기' 기능, 메신저의 신속성을 한데 모아놓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트위터의 주요 기능은 관심 있는 상대방을 뒤따르는 '팔로(follow)'라는 기능이다. 자기와 비슷한 생각을 지닌 사람을 '팔로어(follower)'로 등록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나 생각, 취미, 관심사 등을 공유한다. 상대방이 허락하지 않아도 '팔로어'로 등록할 수 있어 관심 있는 유명인사를 등록해 놓고 그들의 동정을 파악하거나 격려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웹에 직접 접속하지 않더라도 휴대전화의 문자메시지(SMS)나 스마트폰 같은 휴대기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글을 올리거나 받아볼 수 있으며, 댓글을 달거나 특정 글을 다른 사용자들에게 퍼뜨릴 수도 있다. 트위터는 활용 여부에 따라 단순 일기장, 속보 전달, 메모장, 마케팅 도구, 펜팔 등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트위터의 매력은 실시간으로 정보가 빠르게 공유되고 확산된다는 점으로, 블로그보다 쉬운 인터페이스에, 미니홈피보다 즉각적이며, 메신저보다 빠른 확산력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설가 이외수의 트위터다. 소설가가 작품으로만 독자들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외수의 팔로워는 80만명에 가깝다. 독자들은 이미 이외수의 또 다른 작품의 독자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140자 이내에서 본인들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트위터는, 협동작문의 새로운 장으로 존재할 수 있다. 협동작문의 범위를 넓게 잡는다면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토의나 토론을 하게 되는 과정을 기록해둠으로써 작문이 결과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으로써 존재할 수 있게 되리라고 본다.
Ⅲ. 결론
사회구성주의에서 중요시 되고 있는 개념은 ‘상호작용’이다. 스토리텔링과 디지털 매체의 결합을 통해 사회구성주의에서 말하고자 하는 상호작용의 구현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본다.
협동작문에서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도입에 있어 협동작문의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 7차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협동작문의 활동은 ‘학급 신문 만들기, 소설 이어쓰기’ 정도로 국한되어 있었다. 하지만 디지털 매체에서의 협동작문은 ‘트위터’와 같은 공간에서의 과정으로서의 실시간 참여, 공감 되는 주제를 지닌 ‘웹툰’에의 참여 등도 하나의 활동이 될 수 있다. 물론,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학급 신문 만들기, 소설 이어쓰기도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방법으로의 접근이 가능할 수도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한 디지털 스토리텔링은 학생들에게 작문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작문에 대한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본다.
이를 위하여 교사는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매체언어 교육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협동 작문 대한 지식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구해야 할 것이다. 전제되어야 할 것은 디지털 매체를 사용함에 있어서의 저작권, 윤리성 문제에 관해 교사가 비계 역할로서 꾸준히 개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작문 과정에서 지켜야 할 작문의 관습 중 하나로 작문의 정직성을 들 수 있다. 작문의 정직성은 글 속의 아이디어가 자기의 독창적인 것인가, 아니면 남의 아이디어를 따오거나 인용한 것인가를 명백히 밝히는 일과 관련된다. 직접 따오는 명시적 인용뿐만 아니라 개념을 취하거나 부분을 녹여서 따오는 것도 그 출처를 밝혀야 한다. 교육인적 자원부(2007), 국어과 선택 중심 교육과정 해설, P.283.
쉽게 자료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자료를 활용함에 있어서 윤리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1.07.18
  • 저작시기2011.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58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