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남성적인 소리이다. 음악은 羽調가 많고 가끔 치조도 있다.
-. 사호(四胡)
중국에는 네 줄을 쓰는 궁현악기가 많이 있다. 그 중 사호는 몽골족이 쓰던 악기였다. 나무나 동통(銅筒)으로 울림통을 만들고 여기에 뱀가죽을 얹는다. 기둥은 약 2척(尺)정도가 된다. 여기에 4줄을 얹는데, 13현은 24현과 같은 음정으로 조율되어 있다. 그래서 함께 문질러 겹음을 내게 된다. 활에도 두 개의 줄을 달아 12현과 34현 사이에 들어가게 된다.
사호는 이미 18세기에도 있었던 것으로 [율려정의]후편에 제금(提琴)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지금은 화북지방과 내몽고지방의 한족, 몽고족이 쓰는 악기이다.
음색은 충실하고 풍부해서 서정성의 음악을 연주하기에 좋아, 독주 또는 설창(設昌)음악의 반주악기로 흔히 사용한다.
-. 사호(四胡)
중국에는 네 줄을 쓰는 궁현악기가 많이 있다. 그 중 사호는 몽골족이 쓰던 악기였다. 나무나 동통(銅筒)으로 울림통을 만들고 여기에 뱀가죽을 얹는다. 기둥은 약 2척(尺)정도가 된다. 여기에 4줄을 얹는데, 13현은 24현과 같은 음정으로 조율되어 있다. 그래서 함께 문질러 겹음을 내게 된다. 활에도 두 개의 줄을 달아 12현과 34현 사이에 들어가게 된다.
사호는 이미 18세기에도 있었던 것으로 [율려정의]후편에 제금(提琴)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지금은 화북지방과 내몽고지방의 한족, 몽고족이 쓰는 악기이다.
음색은 충실하고 풍부해서 서정성의 음악을 연주하기에 좋아, 독주 또는 설창(設昌)음악의 반주악기로 흔히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