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풍경”을 읽고 _ 김형경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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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다. 이런 마음이다. “사람풍경”은 타인과 나를 하나로 이끌 수 있는 정신을 알려 준다.
“사람 풍경”을 읽다보면 얼마 전에 과제로 인하여 깊히 있게 생각한 “마음”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심리에 대해 작가의 개인적 글이 “사람 풍경”이 듯이 나 또 한 나만의 “마음”이 있다. 마음은 심리인 것이다. 내가 말하는 마음은 “이기심”인 것이다. 자신의 인간 욕구를 대변 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감정이 마음인 것이다. 여기서 “이기심”이란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닌 나의 내면의 욕구를 표출 할 수 있는 감정인 것이다. 자신의 기본적인 욕구와 심리 상태에서 시작하여 자신을 알아가고 타인을 알아가는 것, 그리고 자신의 자아를 성숙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이기심”적 마음인 것이다. 어쩌면 개인의 이기심이 있기에 타인과에 예의와 범절을 지키고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욕망을 가지는 것일 수 있다. “사람풍경”의 심리 또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점에 빚대어 보더라도 자신만의 고유한 정신적 심리 상태를 가진다는 것에서 모든 정신 분석이 시작되는 것 같다. 이것이 바로 “이기심”은 타인과 화합의 마음으로 정화 시키도록 하는 정신이 바로 자신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끝으로, 사람의 정신을 아는 것은 백사장의 고운 모레가물에 흡쓸리고 부딪히면서 갈리고 갈려서 곱디고운 모레가 되는 것처럼 우리 내면의 정신과 마음은 타인으로부터 서로 에너지를 교환하고 만들어 가는 것에서 이루어 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보다 성숙한 정신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과 타인과의 교류가 있어야만 할 수 있다는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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