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풍경을 읽고 _ 김형경 저 (예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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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람풍경을 읽고 _ 김형경 저 (예담출판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와서 홀로 지내는 용기를 기르고 있다. 홀로 지내는 용기는 항상 어렵다. 그래서 그 용기를 가지기 너무 힘들어서 친구에게 더 의존적인 사람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곳에서 점점 홀로 지내는 방법을 익히며 그 용기라는 것이 조금씩, 조금씩 자라고 있었나보다. 지금은 홀로 지내는 것이 예전만큼 무섭지도 않아졌고 친구에게 예전만큼 의존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용기는 삶을 살아갈 때 무척이나 필요한 것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분명 작가가 말한 것처럼 용기가 없다면 사랑은 단순한 의존 상태가 되고 용기가 없다면 충성심이 획일주의가 된다 말이 마치 내가 갑자기 가족과 떨어져 아무도 모르는 곳에 와 홀ㄹ 지내는 용기가 없어서 친구들에게 이상하리만큼 의존적이었던 것처럼 말이다.
자기실현은 곧 자신의 내면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이루어가는 것이 자기실현이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나를 이해하고 깨달아야지만 이룰 수 있는 것이 자기실현이다.
살아가면서 나는 많은 것들을 지나쳐 간다. 그 중에 항상 나와 함께 있으면서도 항상 지나쳐 가는 것 그건 바로 나 자신이다. 사람풍경은 아마도 그렇게 계속 지나쳐가기만 한 나에게 거울을 쓱- 들이밀면서 본질의 너를 깨닫는 것이 좋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아마도 내가 계속 나 자신을 외면하거나 아니면 그냥 지나쳐왔다면 진정한 나를 나 자신도 깨닫지 못하고 살아갔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고 내가 왜 공포가 많은지 그건 바로 분노를 억압해서 느끼는 거였고 나는 칭찬이 아닌 인정과 지지를 얻기 원했던 것이고 분노는 참는 게 미덕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칭찬은 단지 내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생존법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이것들을 다 통틀어 보면 곧 자기실현이라는 것을 이룰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말 중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라고. 그 말이 꽤나 맞는 말 같아서 책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정말 한 길 사람 속은 작가가 여행 중에 느꼈던 4층 높이의 지하통로 같다고.
더 나를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된 것 같고 아마도 이 책을 읽고 나에 대해서 더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제 앞으로는 그냥 지나쳐가는 나를 불러 세워서 밥도 먹으면서 밤새 이야기도 나눠보고 지나쳐가려던 내가 누군지 이해할 수 있을 때 보내줄 수 있는 내가 될 지도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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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1,2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9.07
  • 저작시기2012.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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