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정신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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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빛고을 정신 요양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기관현황
1. 일반현황
2. 설립 배경 및 목적
3. 연혁
4. 직원현황
5. 기관의 물리적 현황
6. 조직도

Ⅱ. 주요사업내용
1. 정신재활전문프로그램
2. 정서재활프로그램
3. 생활기술훈련 프로그램
4. 직업재활 프로그램
5. 이벤트프로그램
6. 기타프로그램

Ⅲ. 실습 일정
1. 전체 실습 일정
2. 근무 시간
3. 주(월)별 실습 내용:
4. 실습수퍼바이져

Ⅳ. 주요 실습 내용
1. 프로포절 작성
2. 각종 프로그램 보조 및 도우미

Ⅴ. 실습 종결 평가
1. 실습을 통해서 내가 달라진 점
2. 후배들에게 권유하고 싶은 것

본문내용

인관계프로그램
10:00~11:30
면도 및 목욕(남)
목욕(여)
11:30~13:00
점심식사 및 휴식시간 (청소 / 양치 / 노래방이용)
13:00~14:30
생활인 전체 야외 유산소 운동 / 간식
14:00~17:00
촉탁의
요가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
면담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
17:00~18:00
저녁시간
2. 각종 프로그램 보조 및 도우미
Ⅴ. 실습 종결 평가
1. 실습을 통해서 내가 달라진 점
1)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사회복지 현장 실습.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나주 빛고을정신요양원으로 실습 하러 가게 된지 어느덧 3개월째가 되었다. 처음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실습을 하러 가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컸었다. 혹시나 ‘늦잠을 자게 되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으로 인해 잔뜩 긴장을 하면서 잠을 자기도 했다. 실습 첫 날에 레크리에이션을 했던 것이 생각난다. 요양원에서 지내는 생활인들 앞에서 율동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훌라후프 넘기는 게임도 하고,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해 보기도 했다. 1학년 때 레크리에이션을 배운 게 조금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처음 만나는 생활인들과 친밀감을 형성 할 수 있어서 첫 시간의 실습으로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레크리에이션 또한 이들에게는 작은 놀이 하나가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거리가 되기에 중요한 것이라 생각했다. 생활인들과 이야기를 할 때는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많이 답답한 느낌도 들었는데, 그들의 마음을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생활인 분들을 목욕시켜 주기도 했는데, 처음에는 많이 거부감이 들었었지만, 한 번 두 번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적응이 되었다. 예전에는 정신지체인 사람들을 장애인이라고, 가까이 하지 않으려고 했으며, 이런 사람들을 길에서 보았을 때는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이들을 피해 다니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일 것이다. 나 또한 이렇게 행동을 했었다. 실습을 통해서 내가 가장 크게 변화 된 점이 있다면 장애인을 바라보는 안 좋은 시선과 편견을 버릴 수 있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사회적응훈련을 할 때에도 사람들이 생활인들을 쳐다보는 시선이 좋지 않게 느껴졌었고, 신기한 듯이 쳐다보는 것 같아 아직도 이 사회의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편견이 참 안타깝게 느껴졌었다. 언제쯤이면 우리 모두가 편견을 버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 곳 빛고을 정신요양원에서 지내는 분들은 장애인이라고 부르지 않고 생활인이라고 부르는데 이 사람들도 하나의 인격체로 보게 되었고, 이들 또한 정상인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만 이 분들에게는 모든 것이 우리 보다는 천천히 흘러가고, 느리고 더디게 진행 되어 갈 뿐이라 생각한다.
예전 같았으면 나랑 별로 상관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대충 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을 부분들도 다시 한 번 보게 되고, 생각 하게 되는 것 같다. 하루하루 실습을 하면서 생활인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 그 분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정신 병리에 관련된 것을 인터넷으로 찾아보기도 하고, 아주 미미한 정도지만 나름 공부를 하기도 했다. 지금도 그 분들과 대화를 할 때는 모르는 것들이 많고,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 답답한 기분도 들지만 그 분들의 마음만은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실습을 통해서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배운 점이 많다. 사례관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사례관리의 필요성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사회복지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알 수 있게 되었으며,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탐색의 시간이 주어졌던 것 같다. 사례관리는 하루아침에 ‘뚝! 딱!’하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랜 시간의 경험에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사례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나도 사례관리를 할 수 있게 되는 그 날 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다짐하게 되었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지닌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적절한 개입을 해야 하는 데 이 또한 사회복지사가 잘 파악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 또한 머릿속에 새길 수 있었다. 또 프로포절이 뭔지 몰랐었는데, 실습을 통해서 ‘프로포절이 이런 거구나!’하고 알 수 있게 되었다. 프로포절을 작성해서 제출하라고 한다면 정확하게 잘 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윤곽은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3일, 실습 가는 날을 3일 남겨 두고 있다. 실습 기간이 길면 길고 짧다면 짧게 느껴질 것이다. 실습을 통하여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나 자질, 태도에 대해서 알 게 되었고, 사회복지사는 안내자의 역할, 전문가의 역할, 치료자, 계획가, 행정가, 중재자, 조정자 등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에 만능 엔터테이먼트가 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2. 후배들에게 권유하고 싶은 것
(1) 자신의 진로를 빨리 결정하자!
자신의 적성에 맞고 잘 해 낼 수 있는 진로를 여러 기관의 자원봉사나 실습을 통하여 알아차리고 자신이 정한 전문분야에 전문적인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실습에서 일상적으로 겪어보지 못하거나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몰라 당황하고 생활인들의 욕구를 억제하려고만 했다. 하지만 정신보건 사회복지사들은 단순히 욕구를 억제시키는 게 아니라 욕구를 파악하여 건전하거나 올바른 방법으로 해소하게 인도하는 모습을 보고 전문영역에서의 지식과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 편견을 버리자!
기존에 생각하던 정신 장애우들은 혐오감이 들고 무조건적인 기피 대상이었다. 처음 실습을 할 때 만해도 이런 생각이 없지 않아 있었다. 나 자신이 편견적인 시선으로 벽을 쌓고 대하니 당연 정신 장애우들도 자신들을 개방하지 않았고, 처음 라포 형성에 문제가 많았다. 이에 슈퍼바이저와 여러 사회복지사선생님들의 충고와 조언아래 편견이라는 벽을 부수고 하나의 인간으로 대했을 때 비로소 장신장애우분들도 맘을 열어 나를 대해주었다. 비단 정신 보건 영역 쪽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대다수는 사회적약자이며 사회적 편견을 받아 왔다. 또한 사회복지사도 편견을 가지고 대한다면 그건 더 이상의 사회복지사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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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19
  • 저작시기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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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6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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