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번은 파리를 만나라 (와인과 떠나는 파리문화기행)

소개글

일생에 한번은 파리를 만나라 (와인과 떠나는 파리문화기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선정이유
2. 작가 및 작품소개
3. 핵심주제 요약
4. 감삼 및 의미 분석
5. 참고자료

본문내용

이내 익숙해진다. 직선적으로 말하면 쉽게 쓴 책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마치 이 책의 내용 중 하나인 femme-enfant(팜므앙팡, 발랄하고 예쁜 어린 여성)과 femme-femme(팜므팜므, 나이가 있지만 여성성이 한껏 도드라진 여성)의 차이를 직접 비교해주는 것처럼.
그러나 아름다운 이야기와 오랜 역사를 지닌, 팜므팜므를 빼닮은 유혹적인 여인의 자태로서 파리를 바라본 서적을 원한다면 그 물음에 대해 가질 수 있는 답은 아주 좁은 값으로 수렴한다. 그리고 몇 가지 안 되는 답들 중의 상위권에 랭크되는 책이 바로 “일생에 한번은 파리를 만나라”가 아닐까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다 읽은 지금에도 아직 파리라는 도시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항상 영화 속 에펠탑의 아름다운 풍경 때문인지 몰라도 신혼여행이든 여름휴가이든 언젠가는 꼭 프랑스 파리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만약 내가 프랑스 파리에 간다면 나는 이 책을 꼭 챙길 것이다.
이 책에는 파리의 문화와 역사, 파리지앵의 삶과 이야기가 녹아 있다. 여성 작가다운 섬세한 감수성이 아름다운 도시, 파리의 진면목을 잘 전달한다. 와인전문가인 저자의 이력이 십분 녹아 있어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여유로운 사람들의 풍경을 담은 사진 역시 한껏 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느끼게 해 준다. 파리라는 도시의 외형뿐 아니라 내면까지 바라볼 수 있는 책, 왠지 진한 커피향이 어울리는 책, 프랑스 여행을 앞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참고자료
『일생에 한번은 파리를 만나라』(와인과 떠나는 파리문화기행)-민혜련 지음-

키워드

파리,   와인,   문화,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