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지구사의 도전 - 어떻게 유럽중심주의를 넘어설 것인가 _ 조지형, 김용우, 임상우, 제리 벤틀리(Jerry H. Bentley), 아리프 딜릭(Arif Dirlik)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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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지구사의 도전 - 어떻게 유럽중심주의를 넘어설 것인가 _ 조지형, 김용우, 임상우, 제리 벤틀리(Jerry H. Bentley), 아리프 딜릭(Arif Dirlik)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일의 베를린 유태인 절멸 기념비(홀로코스트 기념비)가 대표적이다. 수많은 유태인 학살에 대한 잘못을 독일인들은 반성하고 인정하고 있다. 베를린 국회의사당 바로 옆에 홀로코스트 기념비를 볼 수 있다. 이를 보았을 때는 굉장히 거대하고 웅장했고, 순간 감동적이었다. 정치적으로 중심이 되는 곳 옆에 있는 자체가 유태인에 대한 잘못을 사죄하는 의미가 충격적이었다. 우리나라는 과거에 식민주의를 받아왔는데 일본은 독일처럼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일부분만 인정하고 잘못된 역사 부분을 감추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홀로코스트 기념비 사례처럼 역사와 문화에서 부정적인 부분을 왜곡하지 말고 이를 받아들여서 역사를 재구성해야 한다.
외른 뤼젠의 “집단중심주의를 넘어 보편사로 : 문제와 도전” 논문을 통해 유럽중심주의적 세계관에 대한 비판과 해결방안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역사학에서의 유럽중심주의를 비판하고 넘어서 지구사적 세계사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말고 연구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학교 교육에서도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고 진실된 역사를 가르쳐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역사를 보는 눈을 바늘구멍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좁게 보지 말고 지구본을 돌려 보는 것처럼 다양한 관점에서 세계사를 이끌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으면, 그들이 우리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고 그들은 우리를 극단화하고 과장하여 그릴 것이다. 난 그것이 싫다. 싫을 뿐 아니라 그것은 위험하다. 그것이 내가 시를 쓰는 이유다.
-베트남계 여류시인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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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0.28
  • 저작시기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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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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