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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은 신념윤리에 우선하여 정치를 해야 하나, 때로는 비록 신념윤리에 위반되더라도 정치적 결과에 책임지는 책임윤리가 앞설 수 있다고 본다. 즉, 정치적 결과를 예측할 수 있었다면 그 행동은 비록 선한 목적이더라도 중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강력한 보수정당과 야당의 난립으로 선거를 치른다면 백전백패이므로 이런 결과를 예상할 수 있음에도 연합을 외면한다면 당사자는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로 이해된다.
저자는 긴 고민을 통해 현재의 국가주의적 요소를 배격하고, 스스로를 진보자유주의자로 규정함으로써 자유와 정의가 국가의 본질임을 주장한다. 그리고 그 본질의 구현 수단으로 정치적 연대를 선택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국가가 무엇인지에 앞서 인간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거기에서부터 해답을 찾아가고 싶다.
저자는 긴 고민을 통해 현재의 국가주의적 요소를 배격하고, 스스로를 진보자유주의자로 규정함으로써 자유와 정의가 국가의 본질임을 주장한다. 그리고 그 본질의 구현 수단으로 정치적 연대를 선택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국가가 무엇인지에 앞서 인간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거기에서부터 해답을 찾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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