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_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 저

본문내용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말한다면, 막연한 목표가 아닌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종이에 적어 놓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라는 것이다. 구체적인 목표를 적어 놓는 종이는 어떠한 종이라도 상관이 없다. 구체적인 목표를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기록을 하고 이런 기록은 두뇌를 목표 지향적으로 만들고 실현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다. 이런 것이 가능한 이유는 기록은 무한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마법의 도구와도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첫 부분은 기록은 두뇌를 움직인다고 시작된다. 기록이 두뇌를 움직인다니. 이건 도대체 무슨 의미의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내려 가면서 왜 작가가 기록의 중요성을 그렇게 강조하는지, 왜 기록이 두뇌를 움직인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왜냐하면 목표를 종이에 기록하는 것은 두뇌의 일부분인 망상 활성화 시스템을 자극하고 뇌의 그 특별한 시스템이 나를 도와 목표를 이루게 하기 때문이다. 목표를 기록하는 행위는 뇌에 성능 좋은 필터를 설치하는 일과 같다. 일단 목표를 적기 시작하면 두뇌는 무의식적으로 그 목표와 관련된 것들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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