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찰묘사에 의존하려 한다. 삼차원적인 공간 공간표현이 나타난다. 즉, 입체와 원근 표현이 나타난다. 색에 있어서도 사물의 색과 같게 표현하려 한다.
f. 결정기(13-14세)
세 개의 표현유형이 결정되는 시기이다. 즉,
(1)시각형 - 외계 현상을 눈에 보이는 대로 묘사한다. 객관적, 인식적, 표현이
강하다.
(2) 촉각형 - 전신의 감각에 의해 촉각적 표현을 한다.
(3) 중간형 - 위의 두 가지 표현의 중간적 성격을 띠는 표현이다.
색체의 원근표현(가까운 것은 진하게, 먼 것은 흐릿하게),삼차원적 명암 및 공간 표현이 익숙해진다.
g. 사춘기 (14-17세)
많은 아동들은 이 시기에 그림에 대한 흥미를 잃기 쉽다고 한다. 시각형과 촉각형의 구별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발달 미술치료는 아동의 각 발달 과정 단계에 적합한 치료를 함으로써 내담자로 하여금 좌절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내담자마다 모두 같은 발달단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데 예를 들어 생활 연령은 7세이나 정신 연령은 감각 운동기의 0∼2세의 수준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내담자에게는 정상적인 7세의 발달단계의 치료를 할 수는 없다. 생활 연령이 아니라 정신 연령에 맞추어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 발달미술치료의 과정
여기에서는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을 바탕으로 간략하게 발달미술치료의 과정을 고찰하고자 한다.
a. 1단계 (감각 운동기)
0∼2세의 수준으로 첫 번째 발달 단계이며 이 시기에는 미술재료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여러 재료를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감각으로 확실히 인지 될 수 있는 선명한 재료와 색깔을 제시하여 아이가 자신이 한 행위를 확인하고 인지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미분화된 상태로부터 감각, 지각 그리고 반사와 운동이 세분화되어지기 시작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자신과 타인의 구분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며 생후 초기에는 엄마와 자신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다가 친밀한 애착관계를 바탕으로 엄마로부터 자신을 분화시킨다.
분화가 이루어지면 아이는 모든 것에 관심을 보이게 되는데 이 시기에 신체적 경험으로 다양한 감각과 운동에 친숙해 질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감각 운동기의 재료는 복잡하거나 구조화된 것보다는 단순하고 덜 구조화된 재료가 감각 운동기 아이들에게는 적합하며 여러 새로운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시기이므로 아이가 극복할 수 있는 단순한 재료가 가장 유용하다. 또한 애착관계를 잘 이룰 수 있도록 자기와 타인에 대한 관계 형성 작업도 필요하다.
* 감각변별이 중요하고 다양한 신체경험과 근육, 협응 운동을 필요
새로운 재료와 좋아하는 재료를 탐색하고 잘 놀 수 있게 해주어야 함
냄새를 맡고 만져보며 다양한 감각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관건
너무 자주 재료를 바꾸지 말고 반복학습이 적절히 들어가야 한다.
* 이시기의 도구 - 진한 펜, 깨끗한 종이,
- 자신이 한 행동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자연스런 일반 재료가 더 편안함. (흙, 모래, 물, 풀, 밀가루)
- 감각을 즐겁고 다양하게 자극, 대, 소 근육운동을 도우며
부재료(나무젓가락, 컵 등) 이용하면 인과관계와 조합능력,
조절능력까지 향상시킴
* 풀 그림 예 - 전혀 활동도 못하는 아이 뒤에서 안고 같이 움직이며 그림,
아동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앞으로 와서 아동의 행동을 모방,
아동에게 의미와 주도성을 주려는 의도
* 프로그램 예
크레파스놀이, 매직놀이, 파스텔놀이, 물감놀이(찍기, 스펀지이용, 붓 등), 손가락 풀, 점토놀이, 스티로폼놀이, 구슬놀이, 풍선놀이
b. 2단계(전 조작기)
3∼6세 수준으로 계속적으로 그림이 변화하는 시기이며 아직 사고가 조직적이지는 않지만 상징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조금씩 생겨나는 단계이다. 하지만 이 시기는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상징 또한 주관된 현실을 나타내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때는 상징이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상징화 능력을 키워야 할 시기이며 모방과 흉내 그리고 연상놀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제 감각 운동기에 발달하지 못했던 소근육의 발달 즉 운동 발달로 인해 미술 도구를 이용해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해 졌으므로 소 근육 운동을 위한 프로그램도 유용하다.
이 시기의 정서적인 면에 있어서는 운동과 인지가 조금씩 발달함에 따라 이전 보다 복잡한 것들을 수행 해보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되어 자율성이 강해지며 자신에 대한 감정을 인식하게 되어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이전에는 ‘아프다와 슬프다 무섭다’의 감정을 하나의 감정으로 모두 받아 들였으나 이 시기가 되면 이 감정들이 조금씩 세분화되기 시작한다.
* 상징의 발달- 모방, 연합, 접근의 발달에 따라 이루어짐
모방능력 기르기 - 치료자는 재료 사용하면서 생활 경험을 흉내 내어 보도록 할
수 있다. 극 놀이하면서 사진 사물, 사람을 모방해 보도록 하
거나, 몸짓과 소리를 사용한 모방놀이를 하는 것
호랑이 그려놓고 울음소리 흉내, 호랑이처럼 신체표현을 하는
것.
연상놀이- 한 가지 형태나 색에서 생각나는 여러 가지를 그리거나 말하면서 이루
어진다. 현재 알고 있는 사건이나 사물, 느낌을 연합하는 것
기술의 촉진이 필요- 가위놀이, 색종이 다루기, 물감 사용법, 적절한 도구의
사용
c. 3단계(7∼12세)
이전 보다 논리적이고 체계화된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조망 수용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자기중심적이기 보다는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능력이 생기며 그림에 있어서는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는 시기인데 이 시기에 보통 사실적인 표현이 안 돼 좌절하거나 자신에 대해 실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적절한 치료가 들어가 주어야 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그림에 있어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자기 인식 프로그램이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자화상, 신체 본뜨기, 과거·현재·미래의 나와 같은 프로그램 등을 적용한다.
출처 : [직접 서술] 블로그 집필 - WMIC
f. 결정기(13-14세)
세 개의 표현유형이 결정되는 시기이다. 즉,
(1)시각형 - 외계 현상을 눈에 보이는 대로 묘사한다. 객관적, 인식적, 표현이
강하다.
(2) 촉각형 - 전신의 감각에 의해 촉각적 표현을 한다.
(3) 중간형 - 위의 두 가지 표현의 중간적 성격을 띠는 표현이다.
색체의 원근표현(가까운 것은 진하게, 먼 것은 흐릿하게),삼차원적 명암 및 공간 표현이 익숙해진다.
g. 사춘기 (14-17세)
많은 아동들은 이 시기에 그림에 대한 흥미를 잃기 쉽다고 한다. 시각형과 촉각형의 구별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발달 미술치료는 아동의 각 발달 과정 단계에 적합한 치료를 함으로써 내담자로 하여금 좌절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내담자마다 모두 같은 발달단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데 예를 들어 생활 연령은 7세이나 정신 연령은 감각 운동기의 0∼2세의 수준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내담자에게는 정상적인 7세의 발달단계의 치료를 할 수는 없다. 생활 연령이 아니라 정신 연령에 맞추어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 발달미술치료의 과정
여기에서는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을 바탕으로 간략하게 발달미술치료의 과정을 고찰하고자 한다.
a. 1단계 (감각 운동기)
0∼2세의 수준으로 첫 번째 발달 단계이며 이 시기에는 미술재료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여러 재료를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감각으로 확실히 인지 될 수 있는 선명한 재료와 색깔을 제시하여 아이가 자신이 한 행위를 확인하고 인지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미분화된 상태로부터 감각, 지각 그리고 반사와 운동이 세분화되어지기 시작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자신과 타인의 구분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며 생후 초기에는 엄마와 자신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다가 친밀한 애착관계를 바탕으로 엄마로부터 자신을 분화시킨다.
분화가 이루어지면 아이는 모든 것에 관심을 보이게 되는데 이 시기에 신체적 경험으로 다양한 감각과 운동에 친숙해 질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감각 운동기의 재료는 복잡하거나 구조화된 것보다는 단순하고 덜 구조화된 재료가 감각 운동기 아이들에게는 적합하며 여러 새로운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시기이므로 아이가 극복할 수 있는 단순한 재료가 가장 유용하다. 또한 애착관계를 잘 이룰 수 있도록 자기와 타인에 대한 관계 형성 작업도 필요하다.
* 감각변별이 중요하고 다양한 신체경험과 근육, 협응 운동을 필요
새로운 재료와 좋아하는 재료를 탐색하고 잘 놀 수 있게 해주어야 함
냄새를 맡고 만져보며 다양한 감각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관건
너무 자주 재료를 바꾸지 말고 반복학습이 적절히 들어가야 한다.
* 이시기의 도구 - 진한 펜, 깨끗한 종이,
- 자신이 한 행동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자연스런 일반 재료가 더 편안함. (흙, 모래, 물, 풀, 밀가루)
- 감각을 즐겁고 다양하게 자극, 대, 소 근육운동을 도우며
부재료(나무젓가락, 컵 등) 이용하면 인과관계와 조합능력,
조절능력까지 향상시킴
* 풀 그림 예 - 전혀 활동도 못하는 아이 뒤에서 안고 같이 움직이며 그림,
아동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앞으로 와서 아동의 행동을 모방,
아동에게 의미와 주도성을 주려는 의도
* 프로그램 예
크레파스놀이, 매직놀이, 파스텔놀이, 물감놀이(찍기, 스펀지이용, 붓 등), 손가락 풀, 점토놀이, 스티로폼놀이, 구슬놀이, 풍선놀이
b. 2단계(전 조작기)
3∼6세 수준으로 계속적으로 그림이 변화하는 시기이며 아직 사고가 조직적이지는 않지만 상징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조금씩 생겨나는 단계이다. 하지만 이 시기는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상징 또한 주관된 현실을 나타내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때는 상징이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상징화 능력을 키워야 할 시기이며 모방과 흉내 그리고 연상놀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제 감각 운동기에 발달하지 못했던 소근육의 발달 즉 운동 발달로 인해 미술 도구를 이용해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해 졌으므로 소 근육 운동을 위한 프로그램도 유용하다.
이 시기의 정서적인 면에 있어서는 운동과 인지가 조금씩 발달함에 따라 이전 보다 복잡한 것들을 수행 해보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되어 자율성이 강해지며 자신에 대한 감정을 인식하게 되어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이전에는 ‘아프다와 슬프다 무섭다’의 감정을 하나의 감정으로 모두 받아 들였으나 이 시기가 되면 이 감정들이 조금씩 세분화되기 시작한다.
* 상징의 발달- 모방, 연합, 접근의 발달에 따라 이루어짐
모방능력 기르기 - 치료자는 재료 사용하면서 생활 경험을 흉내 내어 보도록 할
수 있다. 극 놀이하면서 사진 사물, 사람을 모방해 보도록 하
거나, 몸짓과 소리를 사용한 모방놀이를 하는 것
호랑이 그려놓고 울음소리 흉내, 호랑이처럼 신체표현을 하는
것.
연상놀이- 한 가지 형태나 색에서 생각나는 여러 가지를 그리거나 말하면서 이루
어진다. 현재 알고 있는 사건이나 사물, 느낌을 연합하는 것
기술의 촉진이 필요- 가위놀이, 색종이 다루기, 물감 사용법, 적절한 도구의
사용
c. 3단계(7∼12세)
이전 보다 논리적이고 체계화된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조망 수용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자기중심적이기 보다는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능력이 생기며 그림에 있어서는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는 시기인데 이 시기에 보통 사실적인 표현이 안 돼 좌절하거나 자신에 대해 실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적절한 치료가 들어가 주어야 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그림에 있어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자기 인식 프로그램이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자화상, 신체 본뜨기, 과거·현재·미래의 나와 같은 프로그램 등을 적용한다.
출처 : [직접 서술] 블로그 집필 - W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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