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f/w 서울컬렉션의 전체 경향
☆그레이, 블랙, 레깅스, 골드앤 실버
☆에스닉, 로맨틱레트로, 블랙&화이트, 퓨전...
☆그레이, 블랙, 레깅스, 골드앤 실버
☆에스닉, 로맨틱레트로, 블랙&화이트, 퓨전...
본문내용
내놓고 번쩍이는 골드는 그냥 80년대적이죠. 하지만 지금은 20년이나 지났어요. 다른 장치가 필요합니다. 골드에 브론즈 한 방울 떨어뜨려 반짝임을 완화시켰어요.” 노골적인 게 촌스럽고 당황스러운 시대에 괜찮은 방식이 아닐 수 없다. 루비나의 앤틱 골드 역시 접근이 비슷한데, 그녀의 앤틱 골드 재킷은 컬렉션을 리드미컬하게 조절했다. 또 진태옥은 올가을 유행색인 차콜 그레이에 골드를 더해 트렌디한 컬러 매치 실력을 보여줬다. “둘은 반대에 놓여 있지만 지금은 상반된 게 부딪힐 때 가장 세련되고 동시대적으로 보입니다.” 공교롭게도 그녀의 차콜 그레이 앤 골드의 매치는 보그 컬렉션 북 커버의 아트 디렉션과 같다.
★에스닉
실크 느낌의 화려한 비즈와 셔링으로 치마에 포인트를 준 여성스러운 라인의 드레스로 패션쇼는 시작되었다.
국적인 신비스러움과 민속적 취향을 물씬 풍겨 전체적으로 에스닉한 스타일이 많았다.
탑이나 드레스 끝자락에 술이나 금속장식이 많은 것으로 보아 전체적으로 아프리칸 에스닉 스타일로서 수공예기법의 비딩으로 화려한 스타일이었다.
★로맨틱 레트로
파스텔 톤의 핑크와 민트색는 로맨틱한 느낌이 들며 스트라이프와 꽃무늬 패턴은 볼륨감이 더해진 실루엣과 만나면서 레트로적 감성을 자아냈다.
따라서 머리도 자연스런 업스타일이 많았고 자켓 이나 스커트도 셔링을 넣어 둥글고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출했다.
★블랙&화이트, ex)바둑판무늬, 지브라무늬
블랙 앤 화이트를 체크와 얼룩무늬로 결합하니 강렬하면서 심플한 느낌이 났다. 메인 모델인 박정아의 프로 같은 워킹이 옷의 매력을 더 발산해 주었다. 전통적으로 가을, 겨울에는 검정과 흰색이 주류지만, 올해는 더더욱 이 두 색깔의 조합이 강세였다.
★퓨전
아래 사진은 홀터넥스타일에 바스트부분엔 우리나라 한복의 전통 금박으로 장식을 해서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자연적 컬러감에 파스텔톤의 리본은 마치 한복의 고름을 연상시킨다. 또한허리의 위치는 HIGH WAIST로 디자인하여 하체가 길어보이도록 했다.
오른쪽사진은 비단에 이국적 꽃문양의 패턴을 넣어 ‘오렌엔탈 무드’적 느낌이다.
모델들의 얼굴은 눈썹사이에 점을 찍어 인도 여인 같은 메이크업을 해 인도의 무희를 연상시켰다. 메인 모델인 박정아도 ‘뉴 실크 로드’라는 테마에 맞는 에스닉 하면서 볼륨감이 더해진 의상을 입은 인도 미녀로 변신했다
★블랙 롱코트
길이가 긴 롱코트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올 블랙의 롱코트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은은한 스트라이프와 가는 주름의 치마, 또한 무채색 계열의 크고 풍성한 머플러로 포인트를 주니 더욱 세련되어 보였다. 핑크 퍼가 포인트인 핑크 롱코트는 여성스러움이 물신 풍겼다.
쇼에서 본 올06/07 F/W겨울 코디에 필수품은 무릎까지 오면 검정 롱부츠였다.
★웨딩드레스
★
2006 f/w 서울컬렉션은 그레이, 화이트, 블랙의 컬러가 믹스된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나 로맨틱 레트로의 성향을 보이는 디자이너가 많았다.
그 해의 패션쇼를 본다는 것은 그 해의 전체 유행 경향을 보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비록 실제로 본 패션쇼는 아니었으나 이 패션쇼에서 나오는 경향의 옷들이 실제로 06~07년도에 유행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적잖이 놀랐다.
직접 패션쇼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사진과 여러 동영상을 통해 약간이나마 패션쇼를 볼 때 느끼는 흥분과 아름다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는 시간이 부족해 선배들의 패션쇼를 가 보진 못했지만, 주변 패션쇼를 간 친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든 가볼걸 하는 후회감이 앞섰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는 반드시 패션쇼를 가서 직접 패션쇼의 감동을 느껴보고 싶다.
★에스닉
실크 느낌의 화려한 비즈와 셔링으로 치마에 포인트를 준 여성스러운 라인의 드레스로 패션쇼는 시작되었다.
국적인 신비스러움과 민속적 취향을 물씬 풍겨 전체적으로 에스닉한 스타일이 많았다.
탑이나 드레스 끝자락에 술이나 금속장식이 많은 것으로 보아 전체적으로 아프리칸 에스닉 스타일로서 수공예기법의 비딩으로 화려한 스타일이었다.
★로맨틱 레트로
파스텔 톤의 핑크와 민트색는 로맨틱한 느낌이 들며 스트라이프와 꽃무늬 패턴은 볼륨감이 더해진 실루엣과 만나면서 레트로적 감성을 자아냈다.
따라서 머리도 자연스런 업스타일이 많았고 자켓 이나 스커트도 셔링을 넣어 둥글고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출했다.
★블랙&화이트, ex)바둑판무늬, 지브라무늬
블랙 앤 화이트를 체크와 얼룩무늬로 결합하니 강렬하면서 심플한 느낌이 났다. 메인 모델인 박정아의 프로 같은 워킹이 옷의 매력을 더 발산해 주었다. 전통적으로 가을, 겨울에는 검정과 흰색이 주류지만, 올해는 더더욱 이 두 색깔의 조합이 강세였다.
★퓨전
아래 사진은 홀터넥스타일에 바스트부분엔 우리나라 한복의 전통 금박으로 장식을 해서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자연적 컬러감에 파스텔톤의 리본은 마치 한복의 고름을 연상시킨다. 또한허리의 위치는 HIGH WAIST로 디자인하여 하체가 길어보이도록 했다.
오른쪽사진은 비단에 이국적 꽃문양의 패턴을 넣어 ‘오렌엔탈 무드’적 느낌이다.
모델들의 얼굴은 눈썹사이에 점을 찍어 인도 여인 같은 메이크업을 해 인도의 무희를 연상시켰다. 메인 모델인 박정아도 ‘뉴 실크 로드’라는 테마에 맞는 에스닉 하면서 볼륨감이 더해진 의상을 입은 인도 미녀로 변신했다
★블랙 롱코트
길이가 긴 롱코트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올 블랙의 롱코트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은은한 스트라이프와 가는 주름의 치마, 또한 무채색 계열의 크고 풍성한 머플러로 포인트를 주니 더욱 세련되어 보였다. 핑크 퍼가 포인트인 핑크 롱코트는 여성스러움이 물신 풍겼다.
쇼에서 본 올06/07 F/W겨울 코디에 필수품은 무릎까지 오면 검정 롱부츠였다.
★웨딩드레스
★
2006 f/w 서울컬렉션은 그레이, 화이트, 블랙의 컬러가 믹스된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나 로맨틱 레트로의 성향을 보이는 디자이너가 많았다.
그 해의 패션쇼를 본다는 것은 그 해의 전체 유행 경향을 보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비록 실제로 본 패션쇼는 아니었으나 이 패션쇼에서 나오는 경향의 옷들이 실제로 06~07년도에 유행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적잖이 놀랐다.
직접 패션쇼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사진과 여러 동영상을 통해 약간이나마 패션쇼를 볼 때 느끼는 흥분과 아름다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는 시간이 부족해 선배들의 패션쇼를 가 보진 못했지만, 주변 패션쇼를 간 친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든 가볼걸 하는 후회감이 앞섰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는 반드시 패션쇼를 가서 직접 패션쇼의 감동을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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