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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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활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여권론의 계급에 대한 이해, 급진적 여권론의 성에 대한 중점들이 병행될 때 다양한 집단에서의 여성 억압에 대한 설명이 가능할 것임.
4. 한국적 여성학의 확립을 위한 과제
▶ 한국적 여성학의 확립을 위해 유의할 점
⇒ 특히 “유교적 전통”과 관련지어 우리 사회에서의 남성과 여성의 구체적 경험을 중시해야 함.
⇒ 여성에 대한 차별을 줄임과 동시에 양성평등사상을 고취해야 함.
: 남성과 여성 공동 경험의 장 마련하여 함께 참여하는 영역 넓혀 가야, 또한 남성학의 연구에도 관심
: 남성과 여성간의 보다 원만한 사회적 관계 형성 방법을 연구해야
⇒ 한국의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관계를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과 방법론을 모색해야 함(실천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인식론적 및 방법론적 기초 제공해야).
⇒ 다른 학문과도 강한 연계성을 지닐 수 있어야 함.
: 남성위주의 학문체계를 비판하고 여성의 경험을 중시하여 여타 학문들을 재검토함으로써 여성이라는 공통 분모를 중심으로 학제 간 연결고리를 마련
: ‘여성중심주의적’ 방법론에 대한 논의, 여권론적 관점의 도입으로 기존의 사회이론을 재평가, 새로운 이론적 패러다임을 형성해볼 수도 있음.
: 다학문적 접근방식을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사회현상을 보다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음.
▶ 앞으로의 과제
⇒ 한국에서의 여성의 경험을 새롭게 조명 + 기존의 이론적 관점과 통합
= 우리의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
5. 가족과 여성학적관점
▶ 가족 가정 관련 여성학적 관점의 지적
⇒ 안식처로서의 가정이 남성은 임금노동, 여성은 가사노동이라는 성에 따른 노동 분업을 전제로 함
⇒ 안식이 주는 사적공간으로서만 가정을 바라보는 것이 가족구성원들(여성과 남성)의 경험이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게 함
⇒ 흔히 생물학적으로, 자연적인 것으로, 개인적이거나 사적인 관계로 규정된 가족의 사회적, 정치적 성격에 주목;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
⇒ 여성과 가족을 동일시 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고 여성의 경험에 기반하여 ‘가족 내 여성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쟁점화함. 가족 내 여성의 역할로 규정되어 있는 출산, 어머니노릇, 가사노동, 이성애관계를 여성의 입장으로부터 정치적으로 재인식하고 이를 정치적 분석의 핵심적 주제로 삼음
⇒ 가족이기주의나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의 정상과 결손(또는 비정상)으로 이분화 등을 경계
▶ 가족관련 기초 이론으로써 여성학적 관점의 필요성
⇒ 최근 변화하는 가족관계의 특성 중 하나가
여성의 취업과 교육수준 증가로 인한 성역할의 변화,
남녀 간의 의식과 행동상의 변화 속도 차이로 다양한 가족문제가 발생한다는 점
⇒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미래 가정의 모습 (유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2006 재인용)
『 개인의 정서적, 경제적 욕구가 충족되고,
가족 구성원들 간의 평등하고 민주적인 관계가 유지되며,
공동체적 원리와 자율권이 보장되는 가족 』
⇒ 건강한 가정 (대한가정학회, 2003)
『 기본적으로 물적 토대인 가정의 경제적인 안정과 안정적인 의식주생활을 바탕으로 하고, 가족 간에는 민주적이고 양성 평등한 관계를 가지며, 열린 대화가 가능하고 휴식과 여가를 공유할 수 있을 때,
가정 내적으로는 자녀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합리적인 자원관리가 이루어지며 가족 역할을 고유할 때,
사회적으로는 일과 가정을 조화시키면서 건강한 시민의식과 자원봉사 활동에의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면서, 건강한 가정생활문화를 유지하고 창조할 때 』
그 가정이 건강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음.
⇒ 건강가정기본법
가족가치를『가족원이 부양, 자녀양육, 가사노동 등 가정생활 운영에 함께 참여할 것』으로 제시
양성평등한 육아휴직제의 확대, 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관련 법제도 및 가족정책에 반영하도록 규정
⇒ 이와 같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 민주적이고 양성평등한 가족관계를 이루어가기 위해 / 가족원의 역할과 사회적 성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여성학적 시각이 필요
▶ 여성학적 관점의 기여점
⇒ 남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실천 방안과 남녀 간 조화를 위한 환경 조성
⇒ 가족관계에서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에서의 자율성과 평등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시
▶ 앞으로의 과제 : 가부장제적 성격을 줄이는데 적극적인 노력 경주(傾注)
⇒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명령과 복종의 체계를 통한 획일적”인 방향 팽배(군사문화, 출세지향주의, 엘리트주의, 상업주의, 관료주의 등) → 사회 전반에 걸친 변혁이 이루어지지 않고는 남녀 간의 평등을 위한 노력이 진정한 결실을 맺기 어려움 → 공적인 영역에서 민주적이고 협조적인 인간관계로 민주화가 진척되어야 가정의 권위주의나 가부장적 전통도 약화 가능
⇒ 여성의 지위를 높이기 위한 운동을 생활 속에서 펴나가는 것이 급선무 → 여성의 사회의식을 높여야 함 → 여성 스스로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깨고, 사회적 책임을 인식, 가족이기주의를 벗어나 공동체성원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 고민, 민주적인 가정 운영 등
⇒ 새로운 여성학과 실천은 개인과 가정의 생활을 질을 높이고, 보다 나은 사회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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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2006). 건강가정사 양성교육 자료집.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