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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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치료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현일 수도 있
다. 언어나 심상은 일차 또는 이차 과정적인 사고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이다.
- 작품의 내용은 그린 이미지나 또는 투사된 시각적 심상의 "무엇인가"를 단순히 확인 할
수 있는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같은 주제라도 공간적이 특성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예: 흰 이빨을 드러낸 야생동물의 모습과 우리 안에 있는 동물의 모습은 질적으로 다른
설명이 된다.
- 이러한 미술의 여러 요소들이 완성된 작품에서 불 때는 시각적으로 표현된 모든 것이 된
다.
미술치료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작업과정을 관찰해야 한다. 관찰을 하면 작품 뒤에 숨어있는 한 인간의 한편의 드라마를 읽게 된다. 순서, 템포, 리듬, 작품과 관계된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과 같은 이러한 면들은 미술작품의 구성요인들과 밀접하게 관계되는 중요한 것이 된다.
누구에게나 가장 심층적인 이해는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유발된 것이기 때문에 미술치료사는 내담자의 그림내용이나 형태에 부과된 것을 쉽게 이해하기는 어렵다. 단지 개인으로부터 유발되어 창조되어진 것은 그 사람을 이해하는데 타당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IV. 미술치료의 효과 요인
미술치료의 치료적 효과는 상호영향을 미치는 네 과정, 즉 형상화 과정, 상징화 과정, 대화 과정과 관계의 과정에서 나타난다.
A. 제 1단계 : 형상화 과정
1. 모성영역에서의 창의적 어린이
어린이 원형은 변화와 미래의 상징이다. 에른스트 블로흐(Ernst Bloch)는 그와 같은 상징을 ‘원형에 싸여 있는 희망’이라고 말하며 미래를 나타내는 원형의 측면이라고 간주한다.
2. 조형의 법칙성
첫째, 반대의 극을 통하여 색과 형태에 대비되는 것을 보충하려는 작용법칙
둘째, 균형을 필요로 하는 그림 중량의 작용법칙
셋째, 정해진 틀 안에서 그림을 구성해야 할 필요성
3. 공간 상징성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먼저 이미 마음속에 품고 있는 기분이나 심신 상태에 맞는 색과 선과 형태를 그림으로 옮긴다. 다음으로 욕구에 따라 바로 보완을 필요로 하는 것, 기분을 보완해 주는 것, 동시에 그러한 기분의 반대편에 있으면서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어떤 것을 색과 형태와 상징을 이용하여 더 그린다.
첫째, 오른편 아래쪽과 가까운 공간[모성영역]은 안온함과 기반을 찾고 싶은 욕구나 동경
을 나타낸다.
둘째, 왼편 위쪽[부성영역]은 밖을 내다보고 자신을 뛰어넘고자 하는 욕구, 즉 자신을
초월하고자 하는 동경과 욕구를 나타낸다.
셋째, 오른편 위쪽은 의식화 과정과 외부세계에서 활동하고 싶은 욕구가 표현된다.
즉 의식화와 현실화의 욕구와 동경을 나타낸다.
넷째, 왼편 아래쪽은 개인사 및 인류사적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뿌리로 가려는 무의식
적인 욕구와 동경을 나타낸다.
4. 보색
최상에 이른 모든 힘은 반대 힘을 불러일으킨다. 빨강은 녹색을, 파랑은 주황을, 노랑은 보라색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시각 법칙은 대립관계를 통합하고 편협성과 분열성을 극복하고자 한다.
5. 보충 형태
6. 조화
B. 제 2 단계 : 상징화 과정
1. 색을 통하여 명백한 정서적 톤이 나타난다.
2. 형태를 통하여 확실한 모습과 눈에 띄는 구조가 첨가된다.
3. 색칠과 구조화를 통하여 구체화되지만 또다시 변화하고 계속 발전한다.
C. 제 3 단계 : 대화 과정과 해석 과정
1. 창의적 활동이 이루어지는 모성영역에 해당하는 공감적 대화 분위기
2. 그림의 생성 과정과 그림의 의미에 대한 그린 사람의 설명과 진술
3. 치료사 및 집단원의 재질문, 보완, 관찰, 연상과 부연 설명.
4. 그림 시리즈 전체와 그 사람의 생활사 및 문제점과 관련한 치료사 및 집단원들의
해석
D. 제 4 단계 : 만남 과정과 관계 과정
꿈은 분석가와 환자 사이에 꿔진 것이라는 융의 말을, “그림은 분석가와 환자 사이에서 그려졌다”는 의미로 적용할 수 있다. 즉 그림은 치료적 관계를 반영하는 것이다. 내담자는 그림을 통하여 치료적 과정 자체를 반영하고 창의적 상상으로서 분석가에게 자신을 제시하는 것이다.
치료사는 그림을 수용하고 그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환자에 대한 신뢰적 태도 및 긍정적인 모성 원형을 이룰 수 있지만, 반대로 그가 그림에 대해서 눈치 챌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을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치료사가 그림들이 생성될 수 있는 치료적 그릇을 이루어내는 것이며, 모성영역을 준비하며, 그것에서부터 창의적 과정이 시도될 수 있는 ‘지탱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미술치료를 효과적으로 만드는 것은 ‘내적 차이점’이다. 즉 창의적 과정과 대립 그리고 방해 상황을 분석함으로써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명백한 그림을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E. 효과적인 미술치료 과정
1. 관계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사와 신뢰관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우선 치료사와 환자 사이의 긍정적 모성 영역을 이룰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그림에 몰두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들어 주는 수용적인 분위기이다.
2. 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것
이 단계에서는 공감적 대화 분위기를 통하여 의식과 무의식의 내용을 연결하는 그림에 이미 조형화된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의식화하는 것이다. “공감적 대화란 그림에 그려진 것을 조형적으로 따라가며 그림 요소들을 조심스럽게 문자 그대로 심리적 요소로 번역하며 심리화로 확대 해석하지 않는 언어를 수용하고 참작하는 것이다.”
대화의 과정에서 그림을 그린 사람에게 난폭한 방법이나 상처받는 느낌이 들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면 안 된다.
3. 상징화 과정에서 중요한 것
포괄적 맥락에서 자신의 문제를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한 상황에서 그는 새로운 차원의 문제를 볼 수 있고 따라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4. 형상화 과정에서 중요한 것
빈 화면의 구성에 색과 형태로 상징을 만드는 작업이며, 길들여진 모형을 탈구조화하는 것도 포함하여, 전이된 의미에서 자아 콤플렉스와 자아관계가 포괄적 자기에 속하는 개인의 외적이고 내적인 영역을 조직화하는 것이다.
  • 가격3,000
  • 페이지수36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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