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향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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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향후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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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노인전문요양원 해피존 전경. 대전광역시 서구 산직동에 위치해 있다.
(발문1)
사회복지사협회는 단순한 직능단체의 범위를 넘어 이해집단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아직도 사회복지사를 봉사자로만 인식하려는 것에 맞서 전문가로서 또한 직업인으로서 인식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이를 물질만능의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무분별한 순응으로만 봐선 안 된다. 현실적 조건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선택으로 봐야 한다.
(발문2)
기존의 노무현 정부보다 더 시장 친화적이고 자유경쟁을 강조하는 새 정부가 노인장기요양제도를 어떤 방향으로 전개할지 눈여겨보고 있다. 특히 수발서비스에서의 사회복지는 더 이상 필요 없다는 정부 관료의 말은 충격이었다. 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전문직 종사자로서 회의감을 넘어 분노까지 느꼈다. 이는 생활시설 사회복지사가 다른 분야의 사회복지사보다 상대적으로 중요성과 역할에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 결국 생활시설의 위상 재정립과 그곳에서 열정을 갖고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다른 전문직종과 구분할 수 있게끔 하는 작업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