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사회 그 불안한 미래』

소개글

『노인들의 사회 그 불안한 미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성장에 악영향을 끼쳐 \'재정수지악화 → 경제성장 둔화 → 재정수지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할 것이다.
고령화 사회는 이렇듯 매우 심각한 경제적 충격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760년대 산업혁명이후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1929년 과잉생산으로 큰 경제적 충격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다가 올 \'고령사회\'와 \'초(超)고령사회\'가 세계대공황에 버금가는 경제적 충격을 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것은 나의 생각이다. 그렇다고 지금 부터 비관할 필요는 없다. 비관이라는 것은 자기 자신이 만든 허상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극복할 수 있는 것이며,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있기 마련이다. 지금부터 정치인들(아담 스미스는 정치인이란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정치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으로 정의하였다. 그러니 국민 전체를 의미하는 것이다.)이 지금부터라도 이런 사실들을 깊이 인식하고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도래하는 고령사회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매우 충격적인 경제적 문제도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때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경제적 문제인듯하다.
개인 각자는.....
맑스는 『자본론』1권 8편 이른바 시초축적 서반부에서 시초축적이 정치경제학에서 하는 역할은 원죄(原罪)가 신학(神學)에서 하는 역할과 거의 동일하다고 이야기 한 바있다. 또, 만약 화폐(貨幣)가, 오지에가 말하는 바와 같이, \"한쪽 볼에 핏자국을 띠고 이 세상에 나온다\"고 하면, 자본(資本)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든 털구멍에서 피와 오물을 흘리면서 이 세상에 나온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렇게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무일푼의 자유로운 프롤레타리아의 시체(희생) 위에서 탄생하였으며, 그이후에도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운동법칙에 의하여 주기적인 공항이 지속되어왔고, 그때 마다 가난한 도시민들은 많은 고통을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여전히 정부와 자본가들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파이를 크게 키우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절대 나누어 줄려고 하지 않는다. 일부 진보적인 선구자들이 이에 대항해보지만 본래가 자본주의의 모든 법은 자본가가 이기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질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까닭에 개인들도 고령사회 나아가 초고령사회의 도래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하고 개인적 차원에서 적절한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닌가 생각된다.
『노인들의 사회 그 불안한 미래』
1. 노인들의 사회는 전속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30년이 지나면 노인 인구의 비중은 전체 인구의 25-30퍼센트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인구 3-4명 가운데 한명이 65세 이상이 되는 사회를 말한다.
2. 고령화사회는 근로인구에게 상당한 부담을 지우게 될 것이다. 앞으로 20-30년 동안 늘어나는 노인 관련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서 국내총생산액에서 9-16%의 비용을 추가적으로 지불해야 한다. 이미 대다수 선진국의 조세와 각종 지출을 포함한 평균 조세 부담율이 40%임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부담은 거의 불가능하다.
3. 고령화사회는 세계의 지정학적인 인구지도를 바꾸고 있다. 선진국들이 차지하는 인구 비중은 2000년의 14.5%에서 2050년에는 10.1%까지 하락할 것이다. 이민의 활성화는 대다수 선진국의 인구지도를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독일의 경우 2030년까지 외국인 비중이 30%까지 늘어나게 될 것이다.
4. 은퇴시기를 늦추고 2모작, 3모작 인생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산업화 시대를 기준으로 은퇴하더라도 \'살 날이 훨씬 많이 남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근로자들이여, 은퇴를 늦추어라!\'라는 구호를 개인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