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써야할 한국 기독교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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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시 써야할 한국 기독교사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948년 8월 17일 해방후 3년을 끌어오던 반민법 초안이 국회 의사 일정에 상정되어 9월 7일 제36차 본 회의에서 141명중 찬성 103표, 반대 6표로 절대적 다수로 통과되었다. 이만 장로는 친일파 숙청에 가장 앞장을 서야 할 분이 반민법은 비민주적이라고 반대하고 나왔다.
반민특위는 7,000여명의 친일 반역자를 파악 검거하기 시작하였다. 기독교 목사들은 장로교 정인과, 김길창, 차재명, 홍병선, 정남영, 신흥우, 박희도, 윤치호, 김활란, 감리교 정춘수, 김인선, 양주삼, 김동안 등이 검거되어 친일 반역자 검거에 한창이었다.
반민특위활동을 강력히 저지하는 단체는 이승만 장로를 중심해서 친일반역자들과 일경 출신의 경찰 간부들이었다. 반민특위는 영장 408건 발부, 305명 체포, 221건을 기소, 사형 1명, 무기 1명, 유기징역 10명의 판결을 내렸으나 1950년 봄 전원 석방되고 말았다.
이렇게 되어 국가를 팔아먹고 자기민족을 박해한 친일 민족 반역자들을 처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처단하지 못하여 우리 민족의 자존을 스스로 포기하고 일본침략을 합법화시켜 1910년 국치일보다 더 부끄러운 일이 되었다. 이승만 장로 12년 동안 친일 반역자 장관 전체 96명 20명으로 31%나 되었다.
장면 정부의 제2공화국은 60%가 친일 반역자였고 박정희 정부의 제3공화국은 본인이 일본 육사출신으로 일본 천황에게 충성을 맹세한 자이므로 더 설명이 필요없는 정부였다. 조국을 위해 몸바친 독립운동가들과 그의 자손들은 불행한 유산을 그대로 상속받아 살기가 어려운 곳이 대한민국이다. 이런 속에서 어떻게 도덕성이 회복되며 인간미가 넘치며 법을 지키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겠는가!
우리의 골수까지 사무친 친일 반역자들을 철저히 숙청하여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어용이 살 수 없는 세상을 만들어 국가의 질서와 기강을 바로잡고 도덕성을 회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해방된지 42년이 지난 오늘까지 친일 반역자들을 처단하지 못하고 어용 천국을 만들었다.
또한 이승만 독재자들을 지지하고 박정희, 전두환을 지지하여 어용들을 애국자로 혼동하는 세상이 되어 대한민국은 부패할대로 부패하였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급하고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어용을 처단하고 도덕성을 회복하는 일이다.
친일 반역 교역자들이 주기철 목사 가족을 산정현교회 목사관에서 몰아 내고도 서울에서 버젓이 목회를 하고 있는데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장로교단, 양주삼 목사가 아직까지 존경을 받고 있는 감리교단 등 기독교는 어용의 온상으로 민족정기를 좀먹는 단체로 오늘의 현실문제를 낳았다. 기독교는 이에 대한 책임을 면키 어렵다.
징병제를 찬양하고 신사참배를 권고하고 황국신민된 것을 감사하고 성경과 하나님을 부인하는 해산성명서에 서명한 이명직 목사가 서울신학대학 학장이 되어 학생을 가르쳤으니 그의 제자들의 사상이 어떠하겠는가! 그러기에 성결교회 역사와 문학연구회에서 출판한 성결교회 인물전을 보면 이들을 대대적으로 칭찬하기를 '사부요 교부'라고 하기까지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있으며 성결교가의 작사자가 이명직 목사인데도 누구 한 사람 말하는 목사들이 없다. 이러한 이명직 목사를 칭찬하면 출세하고 나쁘다고 하면 고립되는 교단 풍토가 되었다.
어용 목사들은 독재자에게 빌붙어 사는 기생충과 같은 인간들로서 독재자의 죄를 지적하여 바른 길을 가도록 할 용기가 없다면 목회나 할 일이지 범죄의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범죄의 협조자가 되어 이땅을 범죄의 소굴이 되게 하고 있다.
어용을 몰아내지 않고는 교회의 화평이나 법의 회복, 질서 회복, 도덕성 회복을 절대 기대하기 어렵다. 우리 사회는 법과 질서와 도덕성이 마비된지 오래다.
기독교 목사들은 독재자를 축복해 주고 부자를 우대하고 정직한 생활과 용기 있는 생활 예수님 고난에 동참하는 생활에 대해서는 외면하였다. 의를 위해 고난받는 것이 하나님의 처벌로 인식되었고 시민 대중과 근로자의 고통을 믿음이 적은 결과로 돌려버리고 관심조차 없었다. 특히 조용기 목사와 일부 부흥강사라는 자들은 한국 기독교정신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진정 기독교 지금과 같이 어용사상을 몰아내지 못하고 어용사상이 기독교 안에서 춤춘다면 기독교와 한국의 장래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궁금하다.
그들은 출세를 위한 것이라면 사탄의 앞잡이도 주저하지 않는다(열왕기 상 22: 6, 20-23)
어용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도 도덕성 회복도 절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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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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