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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건국의지향점이다.
사회를지배하고있는모든제도와가치관을새로운패러다임에맞추어송두리째바꾸지않으면"새나라"는세울수없다.
위기가기회가될수있는것도패러담임을바꿀때만가능하다.
<>교육개혁="무엇을가르칠것인가"라는본질적인문제에서부터사고의전환을요구한다.
산업사회교육의원리는지식기능주의였다.
성적순으로인간의크기와미래가정해졌다.
교육의유일한목표는입시다.
교육은서열화될수밖에없었다.
과외열풍도여기서생긴악성종양이다.
암기위주의주입식교육은창의를말살시켰다.
여기에통치를위한길들이기까지가세해교육의질적하향평준화를재촉했다.
인간의두뇌에서부가무한하게창조되는뇌본사회에선어설픈수학과과학공식,논리,기능따위는부차적인과목이다.
창의력을키우는게교육의근본적인목표여야한다.
인간의정신이구름과시냇물처럼흐르게하는작업이다.
암기와계산이아니라상상력과유추능력을극대화하는과정이다.
문제의식을자극해야한다.
그과정에서인간의무한가능성이재확인되고도전의식이충전된다.
IQ(지능지수)보다는AQ(유추지수)가높은인간을길러내는것이다.
좌뇌형교육에서우뇌형교육으로의전환이라고할수있다.
인간본연의정서를함양하는것도중요하다.
신의정직윤리도덕관용등혼돈의시대에서자칫메마르기쉬운인성을재발견하는교육이다.
대결과투쟁이아니라생태계의상생질서를가르치는것이다.
입시제도는물론교과과정과내용이달라져야하는것은말할것도없다.
학교의개념도달라져야한다.
학교는교육기관의일부일뿐이다.
사회전체가교육시스템으로연결된평생교육기관이어야한다.
<>정부개혁=산업사회의국가는"국민국가"다.
여기서정부는지배자다.
하는일은공권력행사다.
규제와간섭이다.
공권력도전에대한대응에맛들여지면서정부자체가하나의이해관계자가된다.
결국국가권력은스스로비대해진다.
덩치는확대지향적일수밖에없다.
탈산업화시대의국가개념은"네트워크국가(NetworkState)"다.
정부의역할은지배가아닌"조정"이다.
그래서각부처는"조정부(Mediatement,Mediation.조정+Government.정부)"가돼야한다.
명실상부하게이해갈등을조정하고중재하는게본연의임무다.
행정에대한개념재정립은피할수없다.
정책을입안하고집행하는게행정이아니다.
유일한기능은"봉사"다.
행정서비스를제공하는일이다.
수많은법률과규정은규제를위해존재하지않는다.
더이상일의진행을가로막는장치여선안된다.
행정서비스의질적향상과국민의욕구를수용하기위한수단이어야한다.
그러려면작은비용으로큰만족을얻게하는기업경영의논리가정부에적용돼야한다.
관료에대한평가기준도예산절약과같은물질적단위가아니다.
서비스의질을기초로한생산성이돼야한다.
공무원채용방식도그래서달라져야한다.
젊어서몇년열심히공부했다는이유(고시합격)로전문적지식도없는분야를평생옮겨다니며다루게해서는안된다.
인재발탁이용이한개방형임용만이서비스를창출할수있다.
네트워크사회에서는복지(welfare)의내용도달라진다.
단순한물질적보조이상이필요하다.
이른바"정보복지"라는차원을달리하는복지수준이강조된다.
국가구성원들이골고루정보의혜택을누릴수있는여건을조성하는일이다.
관료사회는필연적으로작아져야한다.
국가고유의업무를제외하곤과감하게민간에넘겨야한다.
단순히크기를줄이자는게아니다.
민간과의분업을통해효율성을극대화하는일이다.
궁극적으로는정부자체가인터넷속으로들어가버리는상황(digitalgovernment)도염두에두어야한다.
행정과민원업무는컴퓨터에맞기고정책수립과시민안전만을남겨두는시대다.
<>정치개혁=산업국가는근본적으로민주주의와양립하기어려운체제다.
그것이자본주의든사회주의든엘리트지배체제이기때문이다.
소수에게권력이집중될수밖에없다.
의사결정권(정치권력)을가진소수와편중된부(경제권력)를장악한소수는서로연대하며새로운파워를형성해간다.
권력집중의악순환이다.
선거로뽑힌공직자와그들을선출한시민들의이해는선거가끝나는순간부터달라질수밖에없는시스템이다.
새로운세계에서는권력도수시로만들어진다.
권력의집중과고정은거부된다.
분권화와유동화가새로운권력의개념이다.
컴퓨터와통신기술의발달이진정한민주주의를앞당기고있다.
사이버(cyber)민주주의,디지털(digital)민주주의,원격민주주의(teledemocracy)라고불리는이상적인정치체제다.
개념으로만존재했던참여민주주의가여기서실현되고있다.
이해관계는리얼타임으로전달되고피드백된다.
조그마한부패는순식간에공개된다.
밀실공작과음성적인흥정은발붙일자리가없다.
시간과공간에제약받지않고24시간공청회가벌어진다.
원하든원치않든언제든인기투표가벌어지기도한다.
수시로정보공개를요구받게된다.
유권자들이가장직접적인형태로정치적의사결정에참여하는세계다.
이세계에서정치권은더이상권위를무한정보장받는이익집단일수없다.
국회는생산적입법기관으로거듭나야한다.
거대한정당제도도정리대상이다.
고비용선거제도도이젠종말을고해야한다.
대규모군중집회는더이상효과적이지도않고가능하지도않게된다.
보이지않는표밭에서는선동적구호보다설득력있는정견이위력을발휘한다.
특정정당명찰을달았다고당선이보장되지않으며목소리만큰거수기들은마땅이퇴출대상이다.
정치인들은"온라이너(Onliner)"가돼야한다.
쌍방향통신망을통해유권자들과의커뮤니케이션채널을항상열어두어야한다.
관혼상제나쫓아다니며얼굴도장이나찍어선민심을잡을수없게된다.
궁극적으로는투표장이없어지는장면도상상만은아닐것이다.
작고일하는의회로의구조조정을스스로선택할순간이다.
<>사회개혁=세세계의지향점은공동체사회다.
강자와약자가서로를보살피며더불어사는곳이다.
계층간의장벽이허물어지는열린(opendoor)마당이다.
생태계가인간에게가르쳐준상생질서가현실화되는세상이다.
새세기로가면서의식개혁이없을수없다.
산업사회의치열한각축은인성파멸만을초래했다.
이제도덕적건강을회복할때다.
참사랑의가치가재평가받아야한다.
그러려면걸출한인간보다"좋은"사람이대우받을수있는가치관이만들어져야한다.
교육의기능과기업의역할이달라지듯이참여와봉사노력에가중치가매겨져야한다.
부조리타파는기본이다.
부정부패를원천적으로일소하는공감대가형성돼야한다.
원칙이통하는사회를만드는일이다.
질서정의공평에대한인식도새롭게강조돼야한다.
이와함께인류공영의차원에서세계주의가보편화돼야한다.
지구촌모두가같은목표로하나가되는일이다.
새로운패러다임을향한인식의대전환,그것은시대조류가요구하는명제다.
패러다임 (paradigm)
한 시대의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인식의 체계. 또는, 사물을 인식하거나 처리하는 발상법이나 방법론.
¶ 천동설과 지동설은 서로 다른 시대의 ∼의 산물이다 /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국정 운영의 ∼을 바꿔야 한다.
사회를지배하고있는모든제도와가치관을새로운패러다임에맞추어송두리째바꾸지않으면"새나라"는세울수없다.
위기가기회가될수있는것도패러담임을바꿀때만가능하다.
<>교육개혁="무엇을가르칠것인가"라는본질적인문제에서부터사고의전환을요구한다.
산업사회교육의원리는지식기능주의였다.
성적순으로인간의크기와미래가정해졌다.
교육의유일한목표는입시다.
교육은서열화될수밖에없었다.
과외열풍도여기서생긴악성종양이다.
암기위주의주입식교육은창의를말살시켰다.
여기에통치를위한길들이기까지가세해교육의질적하향평준화를재촉했다.
인간의두뇌에서부가무한하게창조되는뇌본사회에선어설픈수학과과학공식,논리,기능따위는부차적인과목이다.
창의력을키우는게교육의근본적인목표여야한다.
인간의정신이구름과시냇물처럼흐르게하는작업이다.
암기와계산이아니라상상력과유추능력을극대화하는과정이다.
문제의식을자극해야한다.
그과정에서인간의무한가능성이재확인되고도전의식이충전된다.
IQ(지능지수)보다는AQ(유추지수)가높은인간을길러내는것이다.
좌뇌형교육에서우뇌형교육으로의전환이라고할수있다.
인간본연의정서를함양하는것도중요하다.
신의정직윤리도덕관용등혼돈의시대에서자칫메마르기쉬운인성을재발견하는교육이다.
대결과투쟁이아니라생태계의상생질서를가르치는것이다.
입시제도는물론교과과정과내용이달라져야하는것은말할것도없다.
학교의개념도달라져야한다.
학교는교육기관의일부일뿐이다.
사회전체가교육시스템으로연결된평생교육기관이어야한다.
<>정부개혁=산업사회의국가는"국민국가"다.
여기서정부는지배자다.
하는일은공권력행사다.
규제와간섭이다.
공권력도전에대한대응에맛들여지면서정부자체가하나의이해관계자가된다.
결국국가권력은스스로비대해진다.
덩치는확대지향적일수밖에없다.
탈산업화시대의국가개념은"네트워크국가(NetworkState)"다.
정부의역할은지배가아닌"조정"이다.
그래서각부처는"조정부(Mediatement,Mediation.조정+Government.정부)"가돼야한다.
명실상부하게이해갈등을조정하고중재하는게본연의임무다.
행정에대한개념재정립은피할수없다.
정책을입안하고집행하는게행정이아니다.
유일한기능은"봉사"다.
행정서비스를제공하는일이다.
수많은법률과규정은규제를위해존재하지않는다.
더이상일의진행을가로막는장치여선안된다.
행정서비스의질적향상과국민의욕구를수용하기위한수단이어야한다.
그러려면작은비용으로큰만족을얻게하는기업경영의논리가정부에적용돼야한다.
관료에대한평가기준도예산절약과같은물질적단위가아니다.
서비스의질을기초로한생산성이돼야한다.
공무원채용방식도그래서달라져야한다.
젊어서몇년열심히공부했다는이유(고시합격)로전문적지식도없는분야를평생옮겨다니며다루게해서는안된다.
인재발탁이용이한개방형임용만이서비스를창출할수있다.
네트워크사회에서는복지(welfare)의내용도달라진다.
단순한물질적보조이상이필요하다.
이른바"정보복지"라는차원을달리하는복지수준이강조된다.
국가구성원들이골고루정보의혜택을누릴수있는여건을조성하는일이다.
관료사회는필연적으로작아져야한다.
국가고유의업무를제외하곤과감하게민간에넘겨야한다.
단순히크기를줄이자는게아니다.
민간과의분업을통해효율성을극대화하는일이다.
궁극적으로는정부자체가인터넷속으로들어가버리는상황(digitalgovernment)도염두에두어야한다.
행정과민원업무는컴퓨터에맞기고정책수립과시민안전만을남겨두는시대다.
<>정치개혁=산업국가는근본적으로민주주의와양립하기어려운체제다.
그것이자본주의든사회주의든엘리트지배체제이기때문이다.
소수에게권력이집중될수밖에없다.
의사결정권(정치권력)을가진소수와편중된부(경제권력)를장악한소수는서로연대하며새로운파워를형성해간다.
권력집중의악순환이다.
선거로뽑힌공직자와그들을선출한시민들의이해는선거가끝나는순간부터달라질수밖에없는시스템이다.
새로운세계에서는권력도수시로만들어진다.
권력의집중과고정은거부된다.
분권화와유동화가새로운권력의개념이다.
컴퓨터와통신기술의발달이진정한민주주의를앞당기고있다.
사이버(cyber)민주주의,디지털(digital)민주주의,원격민주주의(teledemocracy)라고불리는이상적인정치체제다.
개념으로만존재했던참여민주주의가여기서실현되고있다.
이해관계는리얼타임으로전달되고피드백된다.
조그마한부패는순식간에공개된다.
밀실공작과음성적인흥정은발붙일자리가없다.
시간과공간에제약받지않고24시간공청회가벌어진다.
원하든원치않든언제든인기투표가벌어지기도한다.
수시로정보공개를요구받게된다.
유권자들이가장직접적인형태로정치적의사결정에참여하는세계다.
이세계에서정치권은더이상권위를무한정보장받는이익집단일수없다.
국회는생산적입법기관으로거듭나야한다.
거대한정당제도도정리대상이다.
고비용선거제도도이젠종말을고해야한다.
대규모군중집회는더이상효과적이지도않고가능하지도않게된다.
보이지않는표밭에서는선동적구호보다설득력있는정견이위력을발휘한다.
특정정당명찰을달았다고당선이보장되지않으며목소리만큰거수기들은마땅이퇴출대상이다.
정치인들은"온라이너(Onliner)"가돼야한다.
쌍방향통신망을통해유권자들과의커뮤니케이션채널을항상열어두어야한다.
관혼상제나쫓아다니며얼굴도장이나찍어선민심을잡을수없게된다.
궁극적으로는투표장이없어지는장면도상상만은아닐것이다.
작고일하는의회로의구조조정을스스로선택할순간이다.
<>사회개혁=세세계의지향점은공동체사회다.
강자와약자가서로를보살피며더불어사는곳이다.
계층간의장벽이허물어지는열린(opendoor)마당이다.
생태계가인간에게가르쳐준상생질서가현실화되는세상이다.
새세기로가면서의식개혁이없을수없다.
산업사회의치열한각축은인성파멸만을초래했다.
이제도덕적건강을회복할때다.
참사랑의가치가재평가받아야한다.
그러려면걸출한인간보다"좋은"사람이대우받을수있는가치관이만들어져야한다.
교육의기능과기업의역할이달라지듯이참여와봉사노력에가중치가매겨져야한다.
부조리타파는기본이다.
부정부패를원천적으로일소하는공감대가형성돼야한다.
원칙이통하는사회를만드는일이다.
질서정의공평에대한인식도새롭게강조돼야한다.
이와함께인류공영의차원에서세계주의가보편화돼야한다.
지구촌모두가같은목표로하나가되는일이다.
새로운패러다임을향한인식의대전환,그것은시대조류가요구하는명제다.
패러다임 (paradigm)
한 시대의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인식의 체계. 또는, 사물을 인식하거나 처리하는 발상법이나 방법론.
¶ 천동설과 지동설은 서로 다른 시대의 ∼의 산물이다 /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국정 운영의 ∼을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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