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큰 글씨로 쓰여진 인간으로서의 국가
2. 철학자 군주
3. 국가의 덕목들
4. 국가의 몰락
2. 철학자 군주
3. 국가의 덕목들
4. 국가의 몰락
본문내용
것이었다. 그는 근대적인 자유 민주제나 대의제를 경험하지 못했고, 또 사회제도를 공격하지는 않았다. 아테네의 민주제는 국가의 통치는 특수한 재능을 본유하여 통치를 위해 교육된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그의 신념과 배치되는 것이었으며, 밀집된 다수의 횡포가 소수의 진실을 훼손하거나 왜곡하는 행태를 양산하기도 하였다.
삶의 목적을 가능한 한 부자가 되는 것으로 설정했던 금권제는 모든 욕망을 합법화하여 "이 만족할 줄 모르는 갈망이 합법적으로 민주제로의 전환을 야기했다."민주제하에서는 개들조차도 제멋대로 날뛰면서 평등과 자유, 그리고 독립을 과시한다는 것이 플라톤의 생각이었다. 금권제에서 부자와 빈자가 대결하고 반목하면서, 어느 극적인 시기에 어떤 전환이 야기되며, 그리하여 "방종과 자유 분방한 주장들이 여기저기서 난무하여 모든 사람에게는 그가 원하는 대로 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러한 정치적 평등과 자유는 질서가 흩어진 영혼으로부터 발생하는 것과 같은 이치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이 플라톤의 지적이었다. 영혼의 욕망들은 이제 모두 평등하고 자유로우며, 격정이라는 폭도로서 활개친다. 자유와 평등의 생활은 "하나의 욕망은 다른 것만큼 선하며, 모든 것은 나름대로의 동등한 권리들을 소유한다."고 선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욕망에의 끊임없는 탐닉은 불가피하게 인간을 욕망의 노예로 만드는 단계에까지 전락하게 된다.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욕망은 가장 강하고 가장 지속적인 격정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게 되며, 이 단계에 이르러 인간은 자신의 지배적인 욕망의 독재에 모든 것을 소모하게 되는 것이다. 국가의 경우도 이와 유사하다. 돈과 쾌락에 대한 갈망은 대중들이 부자를 강탈하도록 고무하며, 부자들이 항거할 때, 대중들은 한 명의 강자를 뽑아 그들의 투사로 삼는다. 그러나 그 투사는 명백하게 절대적이며 위압적인 권력을 요구하며, 실제로 대중의 목적을 대변할 경우에조차 대중을 자신의 노예로 삼아버리는 독단을 서슴치 않게 되는 것이다. 대중들은 그들이 얼마나 깊이 그에게 종속돼 버렸는가를 깨닫게 되었을 때에는 그들이 예상하지 못했을 만큼의 희생을 지불하고 난 다음이며, 결국 민주제는 참주제(despotism)로 자연스럽게 몰락하고 마는 것이라는 것이 플라톤의 생각이며 분석이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몰락이 있다면 또한 상승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상 국가는 모든 정치제의 이상을 인도하고 제시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삶의 목적을 가능한 한 부자가 되는 것으로 설정했던 금권제는 모든 욕망을 합법화하여 "이 만족할 줄 모르는 갈망이 합법적으로 민주제로의 전환을 야기했다."민주제하에서는 개들조차도 제멋대로 날뛰면서 평등과 자유, 그리고 독립을 과시한다는 것이 플라톤의 생각이었다. 금권제에서 부자와 빈자가 대결하고 반목하면서, 어느 극적인 시기에 어떤 전환이 야기되며, 그리하여 "방종과 자유 분방한 주장들이 여기저기서 난무하여 모든 사람에게는 그가 원하는 대로 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러한 정치적 평등과 자유는 질서가 흩어진 영혼으로부터 발생하는 것과 같은 이치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이 플라톤의 지적이었다. 영혼의 욕망들은 이제 모두 평등하고 자유로우며, 격정이라는 폭도로서 활개친다. 자유와 평등의 생활은 "하나의 욕망은 다른 것만큼 선하며, 모든 것은 나름대로의 동등한 권리들을 소유한다."고 선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욕망에의 끊임없는 탐닉은 불가피하게 인간을 욕망의 노예로 만드는 단계에까지 전락하게 된다.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욕망은 가장 강하고 가장 지속적인 격정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게 되며, 이 단계에 이르러 인간은 자신의 지배적인 욕망의 독재에 모든 것을 소모하게 되는 것이다. 국가의 경우도 이와 유사하다. 돈과 쾌락에 대한 갈망은 대중들이 부자를 강탈하도록 고무하며, 부자들이 항거할 때, 대중들은 한 명의 강자를 뽑아 그들의 투사로 삼는다. 그러나 그 투사는 명백하게 절대적이며 위압적인 권력을 요구하며, 실제로 대중의 목적을 대변할 경우에조차 대중을 자신의 노예로 삼아버리는 독단을 서슴치 않게 되는 것이다. 대중들은 그들이 얼마나 깊이 그에게 종속돼 버렸는가를 깨닫게 되었을 때에는 그들이 예상하지 못했을 만큼의 희생을 지불하고 난 다음이며, 결국 민주제는 참주제(despotism)로 자연스럽게 몰락하고 마는 것이라는 것이 플라톤의 생각이며 분석이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몰락이 있다면 또한 상승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상 국가는 모든 정치제의 이상을 인도하고 제시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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