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의 정의, 유형과 내가 공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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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기의 정의, 유형과 내가 공부하는 이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이 아무리 일할 능력과 하고 싶어하는 의욕이 있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 직무 수행을 할 수 없다는 것
P = f ( A M O )
P=Performance(근무성과) A=Ability(능력) M=Motivation(동기) O=Opportunity(기회)
3) 로빈스(Robbins, 1993)의 기대이론
- 동기이론에서 밝혀진 사실들을 통합시키려고 시도
- 종업원들이 노력하면 업무를 잘 수행해 낼 수 있음을 믿고, 업무를 잘 수행하면 기대되는 보상을 받게 되고, 이 보상은 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는 관계를 확실히 알게 되면 모 두가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고 주장
4) 결론
: 직무의 특성이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능력, 전문성과 일치하면 교사들의 직무수행 성과도 높아짐
=> 교직은 독자성, 창의성, 자율의 중요성을 존중하는 전문직이며, 교수는 자율과 창의를 생명으로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통제와 획일을 강조하는 학교풍토에서는 동기가 자리할 수 없음
내가 공부하는 이유
1. 내가 하는 게 공부가 맞을까?
돌아보면 길었던 학생시절 전반적으로는 학업 성적이 좋았다. 재수가 좋았다. 어려서 공부를 하게 된 것은 무엇때문일까?
나는 어려서부터 종종 아팠다. 그래서 부모님이 공부하라는 스트레스를 상대적으로 덜 줬다. 아마 가부장제가 지배적인 문화 속에서 내가 여자였던 점도 그런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조건으로 작용했는지도 모르겠다. 아파서 학교 못가고 병원에 가고, 집에 누워 있을 때면 나는 책으로 심심풀이 소일을 했다. 학교 교과서와 달리 내가 읽던 동화책, 소설, 역사책, 전기문, 회고록, 여행기, 공상과학서적, 백과사전, 식물도감, 동물도감, 지도책, 신문 등은 나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했다.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낱말이 나오면 국어사전, 영어사전을 찾아보고, 식물도감이나 동물도감을 찾고, 모르는 지명이 나오면 지도책을 찾아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펴나갔다. 종종 새로운 사회, 새로운 지식을 접할 때면 재미있다 못해 흥분되기도 했다.
학교 공부를 할 때도 나는 교과서보다 참고서가 더 재미있었다. 참고서를 보다보면 다시 백과사전을 찾게 되었다. 시험기간일수록 시험공부와는 먼 책들이 더 재미있었다. 책에 대한 탐욕을 다 충족시킬 수 없어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헌책가게에 다녔다. 별별 책이 다 있었다. 심지어 수준에도 안 맞는 소설책을 볼 뿐만 아니라, 10살 무렵에 『차타레부인의 사랑』이나 『에마누엘부인』등과 같은 당대 포르노급 소설(지금으로보면 에로스 소설 정도가 아닐까) 등도 보았다. 동화책에서 포르노 소설, 지도책에서 각종 도감, 백과사전 류의 지식은 나의 흥미를 자극했고, 상상력을 펴나가게 했다. 암기하는 지식에 대해서는 가치를 폄하하였다. 스스로 공부하는 계획을 세울 때면 나는 내 자신의 ‘주인’이 되어 있었고, 앎의 인식을 넓혀 나가면 나의 세계는 점점 더 넓어졌다. 그래서 학교 공부는 늘 시시했고, 선생님의 말씀은 종종 진부하기 짝이 없었다. 학교 시험에서 내 실력을 평가받는 것에 대해 냉소적이었다. 고3때나 자원적 재수 시절 입시 공부에 대한 습관을 길들이기 위해서 사고를 단순화시키고, 암기하는 습관을 만들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도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의 저변에는 지적인 탐구심,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부단히 작동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공부를 할때면 늘 학생이 될 수밖에 없다. "왜?"라는 질문이 그치지 않는다.
2. 자유로운 존재를 위하여
과연 지식은 무엇일까? 많아서 남에게 자랑할 수 있는 것, 재수가 좋으면 부자, 권력자가 되는 티켓을 갖게 되는 것일까? 그런 측면이 분명이 있다. 그런데 여전히 나는 그 지식을 통해 더 많은 책임을 질지언정, 존재론적으로 자유로와지고 싶은 거다. 어려서는 공부를 잘하는 것, 즉 학업성적이 좋으면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의 잔소리를 피해 여러 가지 딴짓을 해도 용인받는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늘 절대 빈곤과 절대 무지, 절대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욕망이 가득하다. 기득권을 넘어서는 지식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책임을 지게 되는 일은 자명하다. 이를 거절하지는 않겠다. 이게 지식인의 운명이고, 그 또한 나의 권리이므로 그 지식은 나의 상상력을 미래로 뻗게 한다. 현재 세계의 모순과 불편에 대해 안주하지 못하도록 한다. 또한 불평만하는 게으른 돼지가 되는 것을 부끄럽게 만든다. 다가올 세상은 어떻게 전개될지, 또한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지금 알고 싶고,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되기를 욕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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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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