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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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앞에 뵈었다. 임금님은 길달에게도 집사(執事) 의 벼슬을 주어 일을 시켰더니 과연 충성스럽고 정직하게 모든 일을 잘 처리하였다.
임금님은 기특하게 여겨 아들이 없는 각간 임종(林宗)을 불러서 길달을 아들로 삼게 하고 문루(門樓) 를 세우게 하였다. 길달은 문루를 세워 놓고는 밤마다 그 문 위에서 잠을 잤으므로 여러 사람들은 그 문을 길달문이라 불렀다.
어느 날 길달은 인간세상이 귀찮았든지 여우로 변하여 도망을 쳤다. 비형이 귀신을 시켜 도망가는 길달을 죽이니 귀신들은 비형의 이름만 들어도 무서워했다 한다. 그 후부터 신라사람들은 잡귀를 막기 위해 글을 써서 대문에 붙였다. "성제(聖帝)의 혼이 아들을 낳았구나, 여기는 비형랑(鼻荊郞)의 집이다. 날고 뛰는 잡귀들아 이 곳에는 머물지 말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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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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