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순서대로 정리 [정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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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순서대로 정리 [정확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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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책상에 앉아 있었다는 것과 사회사업실에 와서도 교외로 나가겠다고 우기는 아이만 바라보고서는 나의 좁은 아량과 편견으로는 좋게만 바라볼 수 없을 것같기에 과연 아이들과 뒹굴며 그 아이 자체만 보고 그 아이가 잘난 사람이 아닌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게 할 수 있을지 지금도 여전히 의문으로 남겨 놓으므로 내게는 확신이랄 것이 없어 가정방문을 갔을 경우 아이에게 라면을 끓이게끔하고 함께 먹은 후 앨범을 보고 옛 이야기를 하는 동안 아이에 대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되었다
책을 다 릭고 덮는 순간 학교사회복지를 시작하고 지금도 종사하고 계시는분들을 생각하며, 바위틈을 뚫고 자라나고 있는 한 그루의 단단한 나무를 기억해 낼수 있었다.
정말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아무도 먼저 필요로 한다고 하지않고 같은 사회복지사마저 낙관적으로 보지 않았던 가운데 시작되었으며, 상담실 자체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못했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문턱을 낮추고자 벽을 새롭게 칠하고, 상담실 벽에 포스터를 붙이는 등 시도했던 노력들로 인해 30년 이상 같은 인상만을 주던 상담실의 좋지않던 이미지를 서서히 변화시켜 놓았다는 것, 아이들로 하여금 서서히 삶에 멘토가 학교라는 울타리 내에 생겨남으로 인해 생활에 있어 조금 더 쉽게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한 것을 크게 변화한 점임을 알 수 있었다.
또 한 현재까지고 학교 내에서까지 불량 학생으로 분류되어 어디에서도 자리잡지 못하고 학교 밖으로 몰리고 있는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학교밖으로만 내몰지 않고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목표를 주게 되는 것을 보고 너무나도 가슴 벅차서 내 가슴에는 뜨거운 바람마저 불었다.
이 모든 것을 문자화 된 책을 보고서도 아주 쉽게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는데, 참으로 험난한 길을 걸어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해내려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구나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학교사회사업 선생님들로 인해 반쯤은 기반을 잡은건 아닐까라는 생각과 사회에 일원이 될 아이들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면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학교사회사업이 선택 받은 아이들만이 누리는 특혜가 아닌 보편적으로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될 수 있는 날이 하루 속히 오길바란다.
이 책은 내가 살아가면서 생각하고 있는 가치와 사회복지사가 되었을 때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느끼게 해준것같아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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