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싶은 삶

소개글

내가 살고 싶은 삶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미하는 것일까?
죽은 시인의 사회는 학교공부가 전부가 아닌 다른 걸로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데 도전하지 못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해방구가 아닐까 한다.
살아있지 않는 그렇지만 내면적으로 잠재되어 있는 무서운 잠재력을 서로간에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공간, 죽어간 시인들이 남기고 간 문화라는 공간 속에서 그들이 느낀, 그들의 산물을 다시금 몸으로 마음으로 체험하려는 사람들이 모인 울타리. 그것은 죽은 시인의 사회이다. 냉정한 현실세계에로부터 고개 돌리는 이들이 모이는 순수문학의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다.
키팅선생님의 가르침은 많은 교훈 중에 하나이다. 그렇지만, 정열을 가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가르치는 선생님, 아니 어른들은 많지 않다. 이미 식어버린 정열을 한탄하며 그래도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돈과 권력으로 증명하고 있더라도, 우리는 알 수 있다. 그것이 진정 궁극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언젠가 머리 속에 박히게 될 우리들만의 궁극의 길은 각자가 달라도 생기게 될 것이다.
믿는 것이다. 그 모든 것을 믿는 것이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낭송된 시들의 감동과 오늘을 즐기며 느끼는 그런 일련의 감정들을 모두다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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