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에서 사례중심으로 연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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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정학에서 사례중심으로 연구논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식조직
2. 정부조직의 특징
3. 팀조직
4. 네트워크조직
5. 가상조직
6. 학습조직
7. 자생조직모형
8. 하이퍼텍스트형 조직
9. 토론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니고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구성원들에게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자율성과 권한을 부여하는 문제와 조직환경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구체적인 조직화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논의를 토대로 지식정부의 바람직한 조직의 모습과 조직모형을 연결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정부로서 제대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정부조직은 지식을 조직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하고 지식의 창출·공유·활용에 힘써야 한다. 이러한 점은 학습조직, 자생조직모형, 하이퍼텍스트형 조직이 추구하는 바이다. 특히 학습조직과 하이퍼텍스트형 조직은 지식의 창조와 축적을 보다 명시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둘째, 정부조직은 복잡한 조직환경과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지식의 창출과 전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개방성과 유연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측면은 네트워크조직, 가상조직, 자생조직모형이 강조하는 바이다. 특히 자생조직모형의 경우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매우 중시하여 현재 과업환경에 대한 대응과 미래환경에 대한 대응을 동시에 수행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셋째, 조직내 다양한 의사소통망을 구비하여 지식의 창출과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야 한다. 지식과 정보의 공유 및 활용을 위해서는 정보네트워크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조직단위간·구성원들간의 신뢰와 협력을 촉진하는 상호간의 대면적, 비공식적인 상호작용이다.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상호관계가 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점은 네트워크조직, 가상조직, 자생조직모형이 보다 강조하고 있다. 넷째, 단위조직과 조직구성원들이 모두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자율성과 권한을 보유하여야 한다. 자발적인 학습과 지식의 창출을 위해서는 자유재량이 주어져야 한다. 자유재량은 정보를 획득하고 관련지으며 해석할 수 있는 유연성의 기초가 된다(Nonaka, 1994). 조직단위와 구성원들에 대한 자율성 부여, 권한위임, 내적 동기부여 등은 팀조직과 자생조직모형에서 강조하고 있는 바이다.
이상의 논의를 종합해보면 지식정부에 바람직한 조직모형의 틀을 구상할 수 있을 것 같다. 먼저 정부조직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학습조직화이다. 정부조직 자체가 지식을 창출하고 획득하고 전달하는데 능숙하여 각 경제주체들의 지식활동을 지원하도록 하여야 한다. 둘째, 조직의 전체적인 틀은 자생조직모형에 기반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부조직은 조직 전체로서의 응집력과 단위조직 및 구성원들의 자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조직 전체, 단위 조직 및 각 구성원 모두가 자생력을 갖고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창조적 능력을 배양하도록 하여야 한다. 조직, 단위 조직 및 구성원 모두 필요한 실행기능, 조정기능, 통제기능, 정보기능 및 정책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하도록 하여야 한다.
Ⅲ. 결론
지식정부의 바람직한 조직모형을 살펴보기 위하여 여러 조직모형을 설명하고 지식조직의 입장에서 논의하였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조직모형들은 모두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개발된 것이다.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개발된 조직설계는 정부조직에 대하여 잠재적 가치를 지니지만, 정부조직에의 적용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에 대한 제약요인을 감안한 면밀한 검토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것은 민간조직과 정부조직간의 차이가 민간부문에서 개발된 많은 아이디어들을 정부부문에 직접 적용하기 어렵게 만드는 독특한 상황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에 적용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들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분석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Vasu et al., 1998: 22). 따라서 위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정부조직을 지식조직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부조직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분석과 검토가 필요하다.
조직의 구조적 형태는 문화·행태·보상시스템 등 기반구조를 필요로 한다. 지식정부의 가능성 여부에 대한 검토도 먼저 정부조직의 행정문화, 공무원들의 행태, 동기부여 및 보상에 대하여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구성원의 의식과 태도, 조직의 문화적 특성은 지식의 창출·공유·활용 등의 지식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박우순, 1999). 또한 조직의 보상시스템이 지식의 공유와 창출을 유도하기도 하고 억제하기도 한다. 따라서 지식활동에 친화적인 의식과 태도, 조직문화의 형성, 보상시스템의 개발 등에 대한 논의와 준비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정부조직을 지식조직화하기에 앞서 먼저 현재의 정부조직이 지식정부적 특성에서 볼 때 어떤 상황에 있는가를 진단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 지식정부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하여 정부조직이 현재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있는가를 판단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활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Cisco Systems가 개발한 “넷 레디”(Net Ready) 모형을 고려할 수 있다. 원래 “넷 레디” 모형은 디지털 경제(e-economy)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한 제반 노력과 준비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방안이다(Hartman et al., 2000). 이 모형은 조직의 능력을 ① 리더십(leadership), ② 관리(governance), ③ 역량(competencies), ④ 기술(technology)이라는 4가지 요소로 측정한다.
지식사회는 지식의 창출, 공유, 확산, 활용 등 지식활동이 범사회적으로 일어나는 사회이며, 이러한 지식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정부가 지식정부이다. 지식정부가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부조직이 지식조직으로 변화하여야 한다. 이 연구는 지식조직의 특성을 먼저 정립한 후, 현재의 관료제적 형태와 다양한 대안들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정부조직이 지향하여야 할 방향은 학습조직화이며, 조직의 전체적인 틀은 자생조직모형에 기반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하지만 이 연구는 아직 시론에 불과하다. 논의한 조직모형이 실제 조직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하여 보다 풍부한 연구와 경험적 관찰이 필요하며, 지식정부와 지식조직에 대한 논의와 연구도 아직은 미흡한 편이다. 지속적인 후속연구를 통해 지식정부의 모습을 보다 명확하게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김상묵(서울산업대학교 행정학과)

키워드

행정학,   사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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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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