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이와 수일이 비평

소개글

수일이와 수일이 비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것이 많고 여러 가지 배울 점이 있는 것 같다. 예비교사로서 꾸준히 아동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만날 아이들과 좋은 책들을 함께 나누고 싶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생 텍쥐베리의 ‘어린왕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중학교 때 국어선생님은 어린왕자는 한살한살 나이를 먹으면서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작품이라고 하였다. 이 ‘어린왕자’는 생 텍쥐베리가 레옹 베르트라는 사람을 위해 쓴, 어른을 위한 동화로 세상에 발표된 지 반세기가 넘은 지금, 전세계의 많은 어른들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주고 있다. 수일이와 수일이 같은 아동문학의 역할이 그런 것 같다. 난해하지 않으면서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아동이나 성인들에게 모두 많은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사회와 자신의 삶을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떤 것이 더욱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그런 점에서 최근 들어 우리 나라에서도 아동문학에 대한 연구와 창작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 다행스럽고, 우리 말로 된 아동문학 중에서도 ‘어린왕자’와 같은 작품이 나오는 날을 기대한다. ‘수일이와 수일이’는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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