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의이해 수업관련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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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율성(Autonomie)이란 무엇인가?
2. 종교와 예술의 결합과 갈등
3. 영화 ‘플레전트 빌’에 나타난 예술의 자율성
4. 가장 상업적인 것은 가장 예술적이고, 가장 예술적인 것은 가장 상업적이다?
5. 예술을 위한 예술(L'art pour l'art)
참고문헌

본문내용

예술적 목적으로의 감동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서는 시대의 흐름까지도 바꾸어 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질만능주의가 판치는 요즘 이러한 경제적 목적으로 상업성에 물든 예술이 너무 많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물질주의적 사회가 우리들을 정신적으로 황폐하게 만들고 있고 이러한 공허함을 채울 수 있는 방편으로 찾은 예술까지도 대중성, 상업성에 치우쳐 우리를 지치게 하는 것이다. 예술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많은 학자들이 비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산업적으로 인기 있는 것들이 예술 세계를 대체하고, 예술은 약간의 기발한 창의성을 미끼로 내세우면서 대중의 흥미에 호소하고 있다. 상품화된 예술 작품들이 우리의 문화를 점령하고 있다는 것이다. 순수한 예술적 미는 우리의 영혼을 정화시켜 주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정신적인 충격과 감동을 준다. 이러한 순수한 목적의 예술이 바로서야 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술이 그 자율성을 지켜 갈 수 있으려면 시대적 기류에 편승할 것이 아니라 예술 그 본연의 위치를 지키고 타율적인 외압에 의해 망가져서는 안될 것이다. 비록 우리의 예술 문화 상황이 ‘기표화되면서 내용들이 증발한다는 학자들의 비관적 전망들 속에 있다하더라도 진정으로 대중 예술의 소비자에만 머무는 것에서 벗어나 ‘예술을 위한 예술’이 존재할 수 있도록 그 바탕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일 것이다.
참고문헌
야후 백과 사전
미학사전(행크만/로터, 김진수 옮김, 예경)
미학의 기본 개념사(타타르키비츠 지음, 손효주 옮김, 미술문화)
문화와 철학(한국철학사상연구회 지음, 동녘)

키워드

예술,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