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이론과 행동주의이론의 치료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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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분석이론과 행동주의이론의 치료기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ichenbaum의 자기 교습 훈련 방법등이 있다.
③ 자기 주장 훈련과 사회기술 훈련
그들은 흔히 타인에게 이용당하며, 사회적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고, 낮은 자존감 때문에 고통 받는다. 행동시연에서는 치료자가 적절한 주장 행동을 시범하고 내담자에게 점진적으로 유사한 행위 순서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도록 요구한다. 주장능력의 향상 이외에도 행동 시연의 지시적 요소, 모델링 요소 및 피드백 요소들은 적극적인 청취, 개인적인 피드백의 제시, 자기 공개를 통한 신뢰의 구축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영역의 의사소통 능력을 촉진시킨다.
④ 자기 통제 절차
행동 치료자들은 몇 가지 자기 통제 절차를 사용한다. 행동에 대한 성공적인 자기 조절의 근간이 되는 것은 자기 검색인데, 이는 내담자가 자신의 특정한 문제와 행동을 더 잘 자각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치료자는 내담자가 자신의 행동을 이끌어 나갈 목표와 규준을 세우도록 돕는다.
⑤ 현실 생활의 수행에 기초한 기법
치료 회기들 사이에 실생활에서 특정 과제들을 수행하게 하는 것이다. 토큰 경제 token economy의 사용은 훌륭한 예가 된다.
(3)요약 및 평가
행동 치료자들은 정신분석적으로 지향된 치료자들보다 더욱 지시적이고 더 개방적이며, 솔직하고, 자기 공개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초기에는 행동 치료가 ‘증상 대치’를 초래할 것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행동 치료와 정신 역동적 치료 모두 행동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원인을 수정하려 하며, 차이가 있다면 각 접근의 지지자들이 행동의 원인으로 간주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행동 분석가들은 행동을 통제하는 현재의 변인들과 조건들을 조사한다.
인지적 행동 치료의 효율성에 관한 연구결과는 인지적 행동치료(치료가 없다는 것에 비교할 때)가 다른 것들 중에서 불안, 우울증, 부부간의 문제, 성병과 장애, 불면증, 만성적인 통증, 물질남용, 음식장애와 아동들의 문제(예를 들어 유뇨증, 활동과민, 자폐증 등) 포함한 다양한 장애와 문제점들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인지적 행동치료는 또한 민감한 위장 증후군이나, 두통, 고혈압과 같은 의학적 문제를 치료하는데 유용하다는 점도 보여주었다. 인지적 행동치료는 요구되는 의학적 섭생을 신봉하는 환자들(예를 들면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나 화학요법을 포함한 긴장이 많은 의학적 절차를 견디어 내야 하는 환자들에게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한 양의 통계가 인지적 행동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않은 통제 상태에 있는 환자들 보다 더 잘 지낸다는 점을 나타내주고 있으나 통계는 인지적 행동 치료가 다른 적극적인 치료보다 우월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더 많은 증거가 다른 심리 치료의 효과보다는 인지적 행동치료의 효과를 지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느낀점)
최근의 경향을 보면 위에서 정리한 여러 이론들을 통합하거나 절충한 모델들이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 같다. 통합모델은 그 기법이나 형태가 어떠한 통합적 모형을 취했든지 간에 자신들만의 독특한 이론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절중주의 모델들은 어떠한 이론도 취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특성이다. 그렇다고 이론을 무시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비록 그들이 하나의 혹은 유일의 이론을 취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기법은 모든 이론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통합이나 절충 모델들은 일반적인 심리치료 모델보다도 훨씬 더 어렵다. 절충주의의 경우는 잘못 사용하면 많은 오류가 뒤따르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이론이든 간에 심리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사는 것.... 더불어 잘 사는 것이 그것이다.
심리적인 문제는 다른 어떤 문제보다도 심각하고 신중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그 이유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유명한 명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하는데, 결국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으며 다양한 주변인들과 적절한 관계를 맺으며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심리적인 문제는 이러한 관계맺음에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즉 개인의 문제인 동시에 전체의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치료가 좋은 치료란 말인가? 레포트를 쓰는 내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은 물음이었다. 위에서 살펴본 이론들은 모두 나름대로 타당성이 있으며 또한 훌륭한 발견들임에 틀림이 없다. 따라서 이들 이론에 근거한 치료법들은 최근 문헌상에 정리된 관련 치료기법(Therapy)의 종류만 해도 약 200여 주제 이상의 목록으로 나뉘어 지고 있으며, 그 범위를 보면 놀이치료(Play therapy)에서부터 불교 명상과 흡사한 선치료(Zen therapy)에 이르기까지 매우 포괄적이라고 한다. 이렇게 다양한 치료 이론과 기법들이 있는데 과연 어떤 치료가 좋고 어떤 치료가 나쁜가? 레포트를 쓰는 처음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 끝내고 난 지금은 그런 생각이 든다. 좋거나 나쁜 치료는 없으며 모두 그 나름대로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치료의 특징이나 성격을 알기위해서는 치료명칭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사의 철학 혹은 이론적 배경을 가지고 판단해야한다. 실제로 같은 심리치료기법을 사용한다 할지라도 치료사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가, 혹은 어떤 이론적 배경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다. 즉 치료를 선택하기보다는 치료사를 잘 선택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심리치료사를 꿈꾸는 나에게도 그것은 앞으로도 제일 커다란 과제일 것이다.
결국 훌륭한 심리치료사란 어느 하나의 이론에만 편중해 해석, 판단, 치료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담자의 문제와 상황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계속 공부하면서 배울 다양한 이론들과 치료기법들 중 나는 어떠한 이론적 배경과 철학을 가지고 이 일을 시작할지 모르겠지만 어떠한 것을 선택하든 상담자로서의 기본은 내담자의 문제에 잘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만은 항상 잊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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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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