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다. 바울에게 있어서 "주"라는 칭호는 무엇을 의미하였는가? 첫째, 이 칭호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지위를 가리키는 하나의 방식이었다. 둘째, 극히 존귀하게 되신 그리스도께서 여호와 그 분과 동등한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는 것이다. 셋째, 재림하실 그리스도에게 적용되었다가 그 후 점차 초기 단계의 예수님 에게도 반영되었음을 암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넷째, 팔레스타인 유대인들은 여호와에 대해 사용하기에 이르렀던 칭호를 바울이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대해 사용했다는 사실은 예수를 여호와와 동등한 수준에 놓으며 또한 그의 초월적인 지위를 함축하고 있는 것이다.
(4) 고난, 죽음, 부활
신적 계획의 결정적인 순간은 그리스도 예수의 고난, 죽음, 부화이었다. 바울은 예수의 고난과 죽음을 부활에 이르는 서막으로 본다. 바울은 고난, 죽음, 부활과 떼어서 그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이는 바울이 예수의 지상 생애의 마지막 국면에서 예수가 아들로서 복종하신 것이 실제로 드러났음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5) 주와 성령
우리는 이미 바울이 그리스도를 "하니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로 불렀음을 살펴 보았다. 그렇지만 여러 곳에서 바울은 영과 그리스도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는다. 바울에게 있어서 영은 능력의 영인 "활력을 주는 영"이며, 그리스도인의 사랑, 소망, 믿음의 원천ㅇ다. 이 영이 인간들을 "율법으로부터", 그리고 비도덕적인 모든 행위로부터 해방시킨다.
5.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들
"그리스도 사건" 이라는 용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적 생애 및 부활의 삶에서 결정적인 순간들의 복합체를 가리키는 일종의 간단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바울에게 있어서 보다 중요했던 것은 이한 여섯가지 결정적인 순간들의 복합체였던 것이다.
(1) 칭의
바울이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이미지는 "칭의"이다. 이 개념은 윤리적이든 법정적이든간에 사회적 관계, 혹은 재판상의 관계를 나타낸다.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의롭게 하셨다"고 바울이 말할 때, 그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등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재판석 앞에서 무죄 혹은 결백함을 선고 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칭의의 과정은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위해 이루어 놓으신 일의 결과로 인하여 하나님 없는 죄인을 옳다 하시고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시작한다.
(2) 구원
바울에게 있어서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를 나타태기 위한 매우 일반적인 방식은 "구원"이다. 이 이미지는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국가적이든 대격적인 것이든 혹은 도덕적인 것이든 간에, 악과 해로부터의 구원 및 구출을 나타낸다. 이 말을 사용할 때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받았다"는 것, 말하자면 악으로부터 구원받았음을 인식하고 있다.
(3) 화해
바울이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다른 이미지는 "화해"이다 화해는 분노, 적대감, 혹은 소원에서 사랑, 우정, 친밀감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바울이 이 이미지를 그리스도 사건에 적용할 때 그는 항상 인간들, 원수들, 혹은 죄인들을 자신과 화해하는 하나님 및 그리스도에 대해 말한다. 이러한 예증에서 놀라운 일은 바울이 그리스도 사건의 이러한 효과를 인간에게서 우주 자체로 확대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이 화해의 개념은 "속죄"와 동일하다.
(4) 속죄
바울은 그리스도 사건에 대한 또 하나의 효과를 "속죄"라는 이미지로 표현한다. 바울은 오직 로마서 3:25에서만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로 이 이미지를 사용하는데, 여기서 그는 레위기 16장의 속죄일에 대한 구약적 연관성을 반영시킨다.
(5) 구속
바울이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하는 또 하나의 이미지는 "구속"이다. 이 이미지가 바울에게서 나왔다고 말하기란 어렵다 이 말은 헬라 세계에서 노예들의 거룩한 해방과 관련이 있다. 바울이 "구속"을 그리스도 사건의 한 효과로 생각할 때, 그는 그리스도의 고남, 죽음 등이 속박과 노예 상태에서 죄인들을 해방시키는 일종의 속전으로 인정한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속함"으로 부른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위해 행하신 일의 부담이 되는 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6) 자유
구속이라는 이미지와 관련있는 것으로서 바울이 사용하는 또 하나늬 그림은 "자유"이다. 바울은 이 이미지를 그리스도 사건에 적용함으로서, 그리스도 예수께서 인간을 해방시켜 그들에게 자유 도시 및 자유 국가의 시민권을 부여하셨음을 의미한다. 그리스도 사건의 이 효과는 또한 종말론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자유는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그리스도인의 운명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7) 성화
바울이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하는 또 하나의 이미지는 "성화"이다. 바울에게 있어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우리의 거룩함"이 되도록 하셨는 데 말하자면 인간들이 하나님께 새로이 헌신되고 또한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자신의 삶을 ?추도록 하는 수단이 되도록 하셨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인간들을 서서히 "주님께로 향하도록" 새롭게 하시는 분으로 생각하고 있다.
(8) 변화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인간들을 서서히 "주님께로 향하도록"새롭게 하시는 분으로 생각하고 있다.
(9) 새 창조
전술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서 바울이 사용하는 또 하나의 이미지는 " 새 창조" 이다. 바울은 이 이미지응 세상과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창조의 구약적 언급들에서 가지고 온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성을 새롭게 창조하셔서 " 새 생명"을 주신것을 의미하는 데, 이는 곧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연합한 삶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공유하기로 되어 있는 삶이다.
(10) 영화
바울이 그리스도 사건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하는 마지막 이미지는 "영화"이다. 이제 바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의 또 다른 측면을 언급하고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 즉 우리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심을 받아 지금 아버지와 함께 기뻐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에게 미리 그 영광에 참여하는 것을 부여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4) 고난, 죽음, 부활
신적 계획의 결정적인 순간은 그리스도 예수의 고난, 죽음, 부화이었다. 바울은 예수의 고난과 죽음을 부활에 이르는 서막으로 본다. 바울은 고난, 죽음, 부활과 떼어서 그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이는 바울이 예수의 지상 생애의 마지막 국면에서 예수가 아들로서 복종하신 것이 실제로 드러났음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5) 주와 성령
우리는 이미 바울이 그리스도를 "하니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로 불렀음을 살펴 보았다. 그렇지만 여러 곳에서 바울은 영과 그리스도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는다. 바울에게 있어서 영은 능력의 영인 "활력을 주는 영"이며, 그리스도인의 사랑, 소망, 믿음의 원천ㅇ다. 이 영이 인간들을 "율법으로부터", 그리고 비도덕적인 모든 행위로부터 해방시킨다.
5.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들
"그리스도 사건" 이라는 용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적 생애 및 부활의 삶에서 결정적인 순간들의 복합체를 가리키는 일종의 간단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바울에게 있어서 보다 중요했던 것은 이한 여섯가지 결정적인 순간들의 복합체였던 것이다.
(1) 칭의
바울이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이미지는 "칭의"이다. 이 개념은 윤리적이든 법정적이든간에 사회적 관계, 혹은 재판상의 관계를 나타낸다.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의롭게 하셨다"고 바울이 말할 때, 그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등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재판석 앞에서 무죄 혹은 결백함을 선고 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칭의의 과정은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위해 이루어 놓으신 일의 결과로 인하여 하나님 없는 죄인을 옳다 하시고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시작한다.
(2) 구원
바울에게 있어서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를 나타태기 위한 매우 일반적인 방식은 "구원"이다. 이 이미지는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국가적이든 대격적인 것이든 혹은 도덕적인 것이든 간에, 악과 해로부터의 구원 및 구출을 나타낸다. 이 말을 사용할 때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받았다"는 것, 말하자면 악으로부터 구원받았음을 인식하고 있다.
(3) 화해
바울이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다른 이미지는 "화해"이다 화해는 분노, 적대감, 혹은 소원에서 사랑, 우정, 친밀감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바울이 이 이미지를 그리스도 사건에 적용할 때 그는 항상 인간들, 원수들, 혹은 죄인들을 자신과 화해하는 하나님 및 그리스도에 대해 말한다. 이러한 예증에서 놀라운 일은 바울이 그리스도 사건의 이러한 효과를 인간에게서 우주 자체로 확대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이 화해의 개념은 "속죄"와 동일하다.
(4) 속죄
바울은 그리스도 사건에 대한 또 하나의 효과를 "속죄"라는 이미지로 표현한다. 바울은 오직 로마서 3:25에서만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로 이 이미지를 사용하는데, 여기서 그는 레위기 16장의 속죄일에 대한 구약적 연관성을 반영시킨다.
(5) 구속
바울이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하는 또 하나의 이미지는 "구속"이다. 이 이미지가 바울에게서 나왔다고 말하기란 어렵다 이 말은 헬라 세계에서 노예들의 거룩한 해방과 관련이 있다. 바울이 "구속"을 그리스도 사건의 한 효과로 생각할 때, 그는 그리스도의 고남, 죽음 등이 속박과 노예 상태에서 죄인들을 해방시키는 일종의 속전으로 인정한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속함"으로 부른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위해 행하신 일의 부담이 되는 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6) 자유
구속이라는 이미지와 관련있는 것으로서 바울이 사용하는 또 하나늬 그림은 "자유"이다. 바울은 이 이미지를 그리스도 사건에 적용함으로서, 그리스도 예수께서 인간을 해방시켜 그들에게 자유 도시 및 자유 국가의 시민권을 부여하셨음을 의미한다. 그리스도 사건의 이 효과는 또한 종말론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자유는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그리스도인의 운명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7) 성화
바울이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하는 또 하나의 이미지는 "성화"이다. 바울에게 있어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우리의 거룩함"이 되도록 하셨는 데 말하자면 인간들이 하나님께 새로이 헌신되고 또한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자신의 삶을 ?추도록 하는 수단이 되도록 하셨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인간들을 서서히 "주님께로 향하도록" 새롭게 하시는 분으로 생각하고 있다.
(8) 변화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인간들을 서서히 "주님께로 향하도록"새롭게 하시는 분으로 생각하고 있다.
(9) 새 창조
전술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서 바울이 사용하는 또 하나의 이미지는 " 새 창조" 이다. 바울은 이 이미지응 세상과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창조의 구약적 언급들에서 가지고 온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성을 새롭게 창조하셔서 " 새 생명"을 주신것을 의미하는 데, 이는 곧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연합한 삶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공유하기로 되어 있는 삶이다.
(10) 영화
바울이 그리스도 사건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하는 마지막 이미지는 "영화"이다. 이제 바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변화시키는 능력의 또 다른 측면을 언급하고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 즉 우리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심을 받아 지금 아버지와 함께 기뻐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에게 미리 그 영광에 참여하는 것을 부여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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