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오염원과 오염물질
2. 대기 오염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3. 가스상 물질
4. 암모니아의 배출원과 대기 환경에서 역할
2. 대기 오염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3. 가스상 물질
4. 암모니아의 배출원과 대기 환경에서 역할
본문내용
파이프의 파열이나 탱크의 파손 등에 의해 우발적으로 또는 탱크내 작업 중 부주의로 1000ppm이상의 고농도의 이황화탄소에 접촉 또는 가스를 흡입한 경우 급성 중독을 일으킨다. 중독증상은 알코올, 클로로포름 등의 마취현상과 비슷하고 보통 흥분상태를 거쳐 마비상태로 되며, 의식이 몽롱하게 되는데, 심하면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한다. 회복기에는 맹렬한 두통, 토기, 어지러움, 불면, 망각증상 등이 나타나는 데 후유증은 거의 없다.
(2) 아급성중독 ; 수백 ppm의 이황화탄소 증기 분위기에서 매일 작업을 계속할 때는 수 주로부터 수 개월 후에 두통, 신경과민, 야간에는 불면, 주간에는 졸리운 형태, 각종 자율신경장애, 성욕감퇴,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환경상태가 더욱 지속되면 돌연 정신장애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신장애는 이황화탄소 환경으로부터 벗어나면 수 주간 회복되는 것이 보통이다.
(3) 만성중독 ; 수십 ppm에 가까운 이황화탄소 분위기에는 만성 중독에 걸리는 때가 있다. 이러한 증상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발생한다. 전신 권태, 두통(후두부), 어지러움, 망각, 가슴이 답답한 상태, 주의집중이 안되고 우울한 상태, 불면, 다몽 또는 다리가 피로한 상태 등으로 나타난다. 신경질(소위 노이로제), 다리가 말을 안듣고, 마치 각기병과 같은 상태가 된다.
그 외 가벼운 빈혈을 초래하는 예가 있고 최근에는 이황화탄소 중독에 의한 동맥경화증의 존재가 문제시되고 있다.
4. 암모니아의 배출원과 대기 환경에서 역할
암모니아(NH3)는 악취물질 중 하나이며, 대기 중에는 1~20nmol/mol의 낮은 농도로 존재한다. 그러나 대기 중으로 날아간 암모니아는 환경측면에서 볼 때 황산화물, 질소화합물 등과 반응하여 황산암모늄, 질산암모늄 등의 2차 대기오염물질을 생성하며 미세입자로서 시정거리 감소의 원인물질이 되기도 한다. 농업측면에서 보면 농경지에서 암모니아가 대기 중으로의 날아가는 것은 양분(질소질 비료)의 손실이다. 따라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토양비료관리과에서는 농사를 지으면서 퇴비와 액비를 시용 할 경우 대기 중으로 날아가는 암모니아 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연구를 한 결과 몇몇 효과적이면서 간단한 영농 실천방법을 얻었다. 그의 일례로서, 논에서는 담수상태 또는 볏짚을깔아 놓은 상태에서 가축분 액비를 살포하면 암모니아 휘산에 의한 질소 손실이 많아 매우 불리하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밭농사의 경우에는 퇴비를 시용한 후 로터리시기를 달리하여 암모니아 휘산량을 분석한 결과, 퇴비 살포 즉시 로터리를 한 경우 약 2주간 로터리를 하지 않은 때 보다 암모니아 휘산량이 70% 적다는 사실을 밝혔다. 따라서 살포 즉시 토양과 섞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은 일련의 연구 결과를 통해서 볼 때, 질소 손실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고도의 기술을 찾아 행하기에 앞서 먼저 영농 현장가까이에서 보다 쉽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행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생각된다.
(2) 아급성중독 ; 수백 ppm의 이황화탄소 증기 분위기에서 매일 작업을 계속할 때는 수 주로부터 수 개월 후에 두통, 신경과민, 야간에는 불면, 주간에는 졸리운 형태, 각종 자율신경장애, 성욕감퇴,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환경상태가 더욱 지속되면 돌연 정신장애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신장애는 이황화탄소 환경으로부터 벗어나면 수 주간 회복되는 것이 보통이다.
(3) 만성중독 ; 수십 ppm에 가까운 이황화탄소 분위기에는 만성 중독에 걸리는 때가 있다. 이러한 증상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발생한다. 전신 권태, 두통(후두부), 어지러움, 망각, 가슴이 답답한 상태, 주의집중이 안되고 우울한 상태, 불면, 다몽 또는 다리가 피로한 상태 등으로 나타난다. 신경질(소위 노이로제), 다리가 말을 안듣고, 마치 각기병과 같은 상태가 된다.
그 외 가벼운 빈혈을 초래하는 예가 있고 최근에는 이황화탄소 중독에 의한 동맥경화증의 존재가 문제시되고 있다.
4. 암모니아의 배출원과 대기 환경에서 역할
암모니아(NH3)는 악취물질 중 하나이며, 대기 중에는 1~20nmol/mol의 낮은 농도로 존재한다. 그러나 대기 중으로 날아간 암모니아는 환경측면에서 볼 때 황산화물, 질소화합물 등과 반응하여 황산암모늄, 질산암모늄 등의 2차 대기오염물질을 생성하며 미세입자로서 시정거리 감소의 원인물질이 되기도 한다. 농업측면에서 보면 농경지에서 암모니아가 대기 중으로의 날아가는 것은 양분(질소질 비료)의 손실이다. 따라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토양비료관리과에서는 농사를 지으면서 퇴비와 액비를 시용 할 경우 대기 중으로 날아가는 암모니아 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연구를 한 결과 몇몇 효과적이면서 간단한 영농 실천방법을 얻었다. 그의 일례로서, 논에서는 담수상태 또는 볏짚을깔아 놓은 상태에서 가축분 액비를 살포하면 암모니아 휘산에 의한 질소 손실이 많아 매우 불리하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밭농사의 경우에는 퇴비를 시용한 후 로터리시기를 달리하여 암모니아 휘산량을 분석한 결과, 퇴비 살포 즉시 로터리를 한 경우 약 2주간 로터리를 하지 않은 때 보다 암모니아 휘산량이 70% 적다는 사실을 밝혔다. 따라서 살포 즉시 토양과 섞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은 일련의 연구 결과를 통해서 볼 때, 질소 손실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고도의 기술을 찾아 행하기에 앞서 먼저 영농 현장가까이에서 보다 쉽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행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생각된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