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로써 소중히 여긴 가치★.

소개글

★사회복지사로써 소중히 여긴 가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현재 자신의 생각, 가치관, 행동 등에 영향을 준 주변환경체계는 가족과 설교와 책이었다. 가족은 나를 만든 가장 기본적인 체계이다. 행동양식과 생각하는 것 가치관을 처음 습득했으니까. 그러나 기독교의 사랑과 이후 생명존중사상은 나의 가치관과 행동을 바꾸었고 숭고한 가치를 생명, 사람에게 둘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수없이 많은 책들도 나의 스승이었다. 직감과 경험은 어떤 것이 옳은지 알게 해 준다. 그리고 그 직감대로 행동을 선택했을 때 후회가 적다. 또한 생각을 유연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나를 한 군데에 있게 하지 않고 많은 것에 호기심을 갖게 한것 같다. 주변 환경 중에서 사회복지사가 되고자 하는 생각에 영향을 준 요인은 바로 교회언니 때문이었다. 사회복지공무원을 하고 있었는데 무척 보람되어 보였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준다는 게 너무 멋져 보였다. 또 모든 경전에서는 사랑과 자비를 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가장 의미 있는 직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어 선택하였다. 주변 체계들과의 상호작용 양상은 어떠했는가? 상호작용의 밀도 면에서 그것은 활발했는가 아니면 소원했는가. 소원했다.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자유를 갈망하던 분이었다. (일제치하에 사셨음) 따라서 지금 겪는 어려움들은 어려움도 아니라고 생각하셨고 자식들이 무엇을 하든지 다 믿어주고 그 선택을 존중하셨다. 그래서 나에게 특별하게 관심도 별로 없었다. 투쟁적이지도 않았다.
자신의 삶을 힘겹게 만든 주변환경체계는 가족이었다. 나에게 무관심 했던 가족이지만 그들이 힘들게 살고 있는 것을 보면서 가족구성자체에 회의를 갖게 되었다. 나의 삶을 수월하게 만든 주변환경 체계는 교회에서 새로 맺은 관계들이었다. 그토록 친절하고 자상하고 따뜻한 모습을 어디서 찾을 수 있으랴. 많은 어려움 중에서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본문내용

못하고 계속 무언가 갈망하였다. 나의 도움을 바라는 사람들이 다 나보다 잘 사는 것처럼 느껴졌고, 내가 더 불쌍하게 보였다. 나의 도움과 지지를 필요로 한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가끔 내가 상담을 잘 한다며 상담을 해오는 경우가 있다. 들어주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별로 주지 못했다. 왠지 이 글을 쓰는데 몹시 후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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