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옹호 및 평화통일과 국가안보 의식의 고취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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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옹호 및 평화통일과 국가안보 의식의 고취내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세를 지녀야한다.
셋째, 편견을 버려야한다. 서로의 출신에 대해서 너는 북한출신 나는 남한 출신 이러한 말 자체가 틀린 것이다. 게다가 그로 인해 서로가 불이익을 받는다면 그것은 더 큰 문제이다. 우리는 편견을 버리고 서로를 대해야한다.
넷째, 장기적으로 멀리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 통일이 되면 가장 큰 문제는 이념과 경제 문제 일 것이다. 당장은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공산주의가 옳으니 자본주의가 옳으니, 사회주의가 옳으니 민주주의가 옳으니 하는 것에 대해 듣고 보고 자라온 것 자체가 아주 다르니 말이다. 그렇다 해서 이를 그냥 간과해버려서는 절대로 안 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부유했던 남한의 우리가 북한을 원조함으로써 힘이 들고 지금 당장 손해를 입을지라도 그것을 피할 궁리만 한다면 오히려 서로가 더 힘든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 지금 당장은 어렵고 힘들지라도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미래에는 더 부유하고 강한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급해하지 말고 멀리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
그 외에도 남북한 언어의 차이점을 알고 남북 간의 의사소통과 상호이해를 위해
북한말을 알려는 자세를 가지고, 우리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5. 맺음말
지금까지 민족통일의 당위성을 논하였고,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이상적인 통일정부 및 우리들의 자세에 관해서도 모색해보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전쟁을 통해서가 아닌 평화적인 통일이다. 그리고 그 평화통일을 이어가기 위해서 우리는 위와 같은 역할들을 수행해야한다. 통일은 남한과 북한 그리고 우리 한민족이 풀어야만 할 숙제이다. 그러므로 진짜 중요한 것은 어떻게 풀었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가 전쟁이 아닌 평화적 통일을 이룩한다 해도 이념적으로 문화적으로 한민족으로써 하나가 되지 못한다면 서로가 베풀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보듬지 못하고 여전히 불안과 혼란 속에서 살아간다면 그것은 통일했을지라도 하나가 되었다고 말 할 수 없다. 수십 년 동안의 분단을 딛고 우리민족이 하나가 되는 그 순간 우리는 모두 뜨거운 눈물을 흘릴 것 이다. 통일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찬 일이니까 말이다.
그렇게 오랜 염원과 노력과 눈물로 이루어낸 통일을 진정한 통일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통일에 대해 항상 염원을 가지고 그 꿈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이루기 위해 정부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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