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통영북춤_ 박윤정
2. 태평성대_이소정
3. 女心_이지영
2. 태평성대_이소정
3. 女心_이지영
본문내용
니 하는 설명을 들을 때에도, '아~ 그렇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이 오르는 순간, 경악했다.
정말이지 어찌나 놀랐는지, 만약 물이라도 마시고 있었다면 그대로 입으로 뿜었을 것이다.
아니 레퀴엠을 틀어놓고, 춘앵무를 오리지널로 추다니. 이렇게 충격적일 수가.
이렇게 작은 변화로 이런 충격을 일으킬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물론, 춘앵무가 뭔지,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어야 어떻게든 놀랄 것 같긴 하지만...ㅠㅠ
주위에선 그냥 이게 뭐야?하는 듯싶었다. 음악은 쓸데없이 웅장하고 성스럽고, 춤은 뭔가 느릿느릿하게 몇 발자욱 움직이지도 않고 그냥 왔다갔다 하고 있으니.
그래도 난 정말 감동이었다고...
나중에 프로그램을 살펴보면서 안무의도에는 반도 못 따라갔다는 걸 알았지만, 그냥 그 자체로, 충격이었다고...
무용수로서의 인간의 감정과 춤에 관한 고뇌에 대해 풀어내었다고 하신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런 의미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 마지막에 셋이 출 때, 한 명씩 따로 추었던 것은 내면이 약간씩 비친 것인가?
빛으로 각 무용수를 차이를 두었는데, 서로 다른 칼라의 의미도 알고 싶고...
(이래서 흰 옷이 좋단 말이야, 흰 옷이, 조명에 따라 색도 바뀐다구!)
의상도 예쁘고~ 무대도 멋지고~ 백형민씨 특히 멋지고~ 너무 조금 등장해서...
박의 의미는 시작인지 끝인지... 둘 다를 의미하는 건지...
외면의 춤이 끝나고, 내면이 시작되는 건지, 전, 후의 다름을 보여주는 건 확실한데..
재미난 작품이었는데, 박수를 별로 못 받아서 아쉬웠다...
다시 한 번 찬찬히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춤이었다.
정말이지 어찌나 놀랐는지, 만약 물이라도 마시고 있었다면 그대로 입으로 뿜었을 것이다.
아니 레퀴엠을 틀어놓고, 춘앵무를 오리지널로 추다니. 이렇게 충격적일 수가.
이렇게 작은 변화로 이런 충격을 일으킬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물론, 춘앵무가 뭔지,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어야 어떻게든 놀랄 것 같긴 하지만...ㅠㅠ
주위에선 그냥 이게 뭐야?하는 듯싶었다. 음악은 쓸데없이 웅장하고 성스럽고, 춤은 뭔가 느릿느릿하게 몇 발자욱 움직이지도 않고 그냥 왔다갔다 하고 있으니.
그래도 난 정말 감동이었다고...
나중에 프로그램을 살펴보면서 안무의도에는 반도 못 따라갔다는 걸 알았지만, 그냥 그 자체로, 충격이었다고...
무용수로서의 인간의 감정과 춤에 관한 고뇌에 대해 풀어내었다고 하신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런 의미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 마지막에 셋이 출 때, 한 명씩 따로 추었던 것은 내면이 약간씩 비친 것인가?
빛으로 각 무용수를 차이를 두었는데, 서로 다른 칼라의 의미도 알고 싶고...
(이래서 흰 옷이 좋단 말이야, 흰 옷이, 조명에 따라 색도 바뀐다구!)
의상도 예쁘고~ 무대도 멋지고~ 백형민씨 특히 멋지고~ 너무 조금 등장해서...
박의 의미는 시작인지 끝인지... 둘 다를 의미하는 건지...
외면의 춤이 끝나고, 내면이 시작되는 건지, 전, 후의 다름을 보여주는 건 확실한데..
재미난 작품이었는데, 박수를 별로 못 받아서 아쉬웠다...
다시 한 번 찬찬히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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