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와 함께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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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래와 함께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요약페이지.4장
2. 가장 흥미 있던 부분 혹은 언급하고 싶었던 부분 3-5개를 언급하 자 기의 생각을 적을 것(왜 이 부분이 나에게 흥미를 주었는가? 나는 이 부분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이 부분이 이런 이유 때문에 좋았다. 등등 2페이지 내외)
3. 이 책을 읽고 난 느낌과 자신의 목회에서 적용 2페이지 내외

본문내용

젖어있는 우리의 습관의 관성을 역행하는 영적 삶의 여행으로 초대하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목적을 위해 저자는 본서를 총 8개의 장으로 구성하고 있다. 본서의 중심이 되는 두 단어 “사막”과 “광야”는 많은 의미를 함축한다. 그곳은 단순히 황폐한 곳, 인간의 삶이 불가능한 곳이라는 수준을 넘어서 “인간적인 성취의 업적이 없는 곳, 사람의 손이 탈 수 없는 곳”이었다. 본서는 이러한 곳에서 살아간 초기 수도사들의 삶과 영성에 대해 진지하게 녹아들어가고 있다. 그들이 한 말은 무엇이며, 무엇을 했는지, 왜 그렇게 했는지 알아가는 것이 본서의 또 하나의 목적이다. 본서의 내용은 313년 기독교가 국교로 공인되면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기독교가 국교화되면서 기독교가 겪어야 했던 아픔(?)과 그로 인한 타락, 그 타락으로부터 영성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사막과 광야”라는 곳을 택해야 했던 그 수도사들, 그 수도사들의 삶의 성찰과 애환과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 몸부림쳤던 흔적들이 본서 구석구석에 진하게 묻어있다. 사막에서 수도사들은 여러 종류의 모습으로 영성을 추구했으며, 그 모습은 다양성을 갖추고 있었지만, 그 목적은 모두 동일하였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 그것만이 그들의 고된 육체의 훈련의 이유였다. 그들의 훈련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되어진다. 육체, 감정, 생각 그리고 영성의 훈련이 바로 그것이다. 이 훈련은 단계적인 수순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들의 훈련은 전인적이었다. 모든 훈련에 전체 인격이 참여하였고, 전체인격의 참여는 곧 영적인 성숙과 발전으로 삶에서 나타났다. 특별히 전체적인 훈련의 중심이 되는 것은 기도와 성서읽기였다. 개인기도와 공동기도, 성서를 읽음에도 문맹으로 인한 어려움, 성서의 수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열심히 그들은 성경을 탐독하고 암송하였다. 물론 바구니를 짜는 등 노동 외의 여러 가지의 일들이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노동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영역이 있고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영역이 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신비체험이 노동외의 다른 것들과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사막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만 추구하고, 이웃을 돌아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현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이웃을 돌아보지 않고 개인주의적인 영성만 추구했다는 오해가 만연해있다. 본서는 바로 그 오해를 깔끔하게 풀어주고 있다. 본서는 각 장에서 그 장의 이해를 도울만한 자료로 “묵상을 위한 이야기들”을 담아서 독자에 대한 배려를 높이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사막교부들의 금언』이란 서적에 실린 이야기들로서 그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본서를 보면서 평자는 사막교부들에 대해서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종래의 지식에 현장감을 더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사막교부들의 영성에 대해서 아직도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 오해인지 모르면서도 오해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본서를 읽어볼 것을 권한다.
  • 가격3,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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