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개발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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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매개발의 정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발구매의 정의
2. 개발구매의 발전과정
3. 개발구매의 필요성
4. 개발구매 문제점 대책방향
5. 개발구매의 업무흐름 & 업무분담
6. 개발구매의 도입과 활용
7. 결론

본문내용

및 기술 세미나 참석 등이 있다.
정보 공유 및 교류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부서 및 조직 간 상호 이익을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이다.
4) 온라인을 이용한 개발구매
관련 부서 간의 공조를 통해 개발구매 프로세스가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기 위해서는 개발구매의 실시에 온라인을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온라인을 이용한 구매 및 개발구매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업으로 IBM을 들 수 있다. IBM은 외부 공급업체 및 내부 개발 관련 부서 양자에 걸쳐서 프로세스 효율을 극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개발구매 프로세스의 온라인화를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IBM은 작년 반복 구매 관련 인원 중 200여명을 온라인 구매 관련 부서로 이동시켰고, 올해 역시 동일 규모의 이동을 시행할 계획으로 있다. IBM은 기존 오프라인 업무 분야의 온라인화를 앞으로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IBM의 개발구매 프로세스 온라인화는 실질적인 성과 실현으로 연결되었다. 기존 개발구매 프로세스에서는 IBM사가 공급업체들에게 RFQ(Request For Quotation)를 보낸 이후, 공급업체들의 가격 대비 부품 특성 공지, IBM사 기술자들의 특성 수용 여부 판단 및 공급사 대상 추후 공지까지의 프로세스 진행에 평균적으로 수 주가 소요되었다. 그러나 온라인을 이용한 이후에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실시간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신제품 개발 주기의 단축을 가져왔고, 동시에 IBM의 경쟁 우위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개발구매 프로세스가 온라인화됨으로써 기업들은 프로세스 상에서 보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이상과 같은 제반 활동들이 제대로 정착되고 원활히 수행될 때 비로소 개발 구매 본래의 목적 달성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구매활동의 중요성이 보다 강조되는 요즈음, 우리 기업들도 깊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7. 결론
PE(Purchasing Engineer)라는 용어와 EPI(조기 구매 참여), CFT(다기능팀) 이라는 기법으로 설명하지만 우리처럼 한마디로 개발구매라는 용어로 설명하지는 못하고 있다. 따라서 개발구매라는 용어로 설명하는 구매기법은 아직은 다소 주관적인 부분이 존재할 수도 있다고 본다. 필자가 구매업무에 종사하던 15년간 필사적으로 만들어 내고자 초지일관 노력했던 직무가 개발구매이고, 지난 10여 년간 컨설팅과 영업을 통해 관찰한 많은 대기업에서도 개발구매의 개념이 제대로 실현되어 돌아가는 곳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개발구매란 무엇인가? 개발구매란 신제품의 기획단계 또는 그 이전부터 미래의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필요한 품목(원자재, 부품, 설비, 상품, 기술, 서비스)을 정의하고, 이를 공급할 공급시장과 공급사를 발굴하고 개발하여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의 선택 라인업을 제공하고 개발을 수행하여 목표 원가(재료비, 투자)와 품질, 공급확보와 납기를 달성하는 직무이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재나 설비를 사전에 기획하여 발굴, 개발하여 신제품 개발을 선도한다는 것이다. 대부분 기업에서는 기술부서나 제품개발부서의 직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왜 개발구매가 필요한 것인가? 대부분의 제조업에서 자재나 부품은 조달 이전에 그 부품의 규격과 품질에 대한 승인과 인증이 전제가 된다. 이때 어떤 부품과 공급사의 부품을 선택하여 승인하느냐의 결정이 곧 원가와 품질 공급확보의 문제에서 대부분 결정이 종료되기 때문에 신제품 개발 이전 단계에서 자재와 공급사에 대한 사전 검증과 승인 절차를 거쳐 선택하는 것이 실질적인 구매의사결정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즉, 어떤 기술과 자재 공급사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제품 개발부서의 이해 관계이기도 하지만 마케팅, 생산, 구매, 품질, A/S, 재무부서의 이해관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구매부서의 리더쉽이 필요한 부분이다. 많은 협력사로부터 수많은 자재를 조달하고 공급해야 하는 입장에서 어떤 기업이 단기, 중장기적으로 우리 회사에 더 도움이 되고 좋은 회사인지, 원가 측면과 기술 로드맵, 품질경영수준, 전략적 관계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해야 하며 이러한 부분의 검토와 결정은 개발구매부서에서 전문적으로 담당하여 리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는 관점이다.
구매부서 입장에서는 구매라는 기능과 역할이 무엇을(구매품목), 누구에게(공급기업) 그리고 얼마에(총 원가) 구매할 것인가 하는 의사결정이 고유 업무라고 정의할 때, 개발구매 기법과 조직이 아니고서는 고유의 업무수행도 실질적으로는 어렵다는 점에서 구매부서가 달성해야 할 조직의 업무 수행 역량이 개발구매라고 할 것이다. 개발구매 업무를 선도적으로 정책 시켜 나간 기업들은 대부분 개발 구매 인력을 이공계 전공과 핵심 엔지니어 출신으로 채워 나가며 핵심 품목별 전문 기술과 전문 구매 기법을 융합하여 새로운 영역으로 키우며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CFT(다기능) 기법은 신제품 개발 과제나 특정 과제에 대해 과제별로 수행하는 기법이며 개발구매는 이러한 개발 업무에 대응하고 선도하는 상설조직 형태로 운영하게 되며 전 세계의 해외 소싱 전담 조직과 구매 조직과 연계하여 글로벌 소싱 전략과 통합하게 된다.
개발구매는 조달구매와 구별되는 개념의 용어이다. 조달구매 즉, 수요부서에서 구매 검토를 끝내고 구매요청을 하면 이에 대응하여 가격협상과 결정 그리고 계약체결 및 발주처리에 이은 납입관리 등 조달구매 프로세스에 구분하기 위한 용어로서 수요부서에서 검토하기 이전 또는 공동으로 검토하여 의사결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업무를 개발구매라고 할 수 있다. 구매부서가 행정처리와 납기관리에 대부분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면 개발구매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 되고 만다. 그런 면에서 개발구매는 기법이라기보다 전략이고 기업의 구매 성숙도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 회사의 구매가 개발 구매를 하고 있는가 조달 매입구매를 하고 있는가? 이러한 질문부터 던져보고 앞으로 개발구매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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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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