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조사 - 외식업계의 神話, (주)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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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식업체 조사 - 외식업계의 神話, (주)놀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믿음과 신용은 곧 사람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사람에 투자하는 김씨의 집념은 남다르다.
김회장은 1990년부터 놀부장학회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놀부의 성공 요인과 경영 방식에 관심을 갖게 되자 여성개발원의 창업 강좌와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설 위생교육원의 식당경영 사례 강사로 선정됐다. 이때 받은 강사료를 적립해 의미있게 쓰기 위해 점포 종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렇게 시작된 놀부장학회는 외식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고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논문 현상공모를 시행해 매년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놀부 직원들에게는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김씨를 포함해 석사 2명, 박사과정 1명을 배출했다. 외식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진출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사업으로 크게 성공해 더 이상 남부러울 게 없는 김씨지만, 자기개발에도 열심이다. 그는 ‘97학번’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중퇴가 학력의 전부였던 그가 대학에 입학하기로 마음먹은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사업체가 커질수록 전문경영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이 많잖아요? 서점에서 책을 수십 권 사다 닥치는 대로 읽었어요. 그런데 도무지 저자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공부를 해야겠더라고요. 중학교 검정고시부터 준비했습니다.”
1993년부터 중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해 여러 번의 낙방 끝에 96년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다.
“수학 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어요. 공부에 이력이 붙자 다음부터는 쉽더군요.”
같은해 고등학교 검정고시까지 합격하고 1997년 서울보건대학 전통조리학과에 입학했다. 1999년 서울보건대학를 졸업한 김씨는 다시 우송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편입해 학사학위를 받은 후 대학원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말에는 석사 논문까지 통과했다. 김씨의 학구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오는 3월 그는 박사과정에 들어간다.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그의 경영철학과 만학(晩學)의 열정에서 볼 수 있는 그의 부단한 노력이야말로 (주)놀부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였다.
(주)놀부는 지난해 11월 중국에 놀부식품유한공사라는 현지법인을 세우고 웨이하이(爲海) 시에 ‘놀부명가’라는 이름으로 중국 1호점을 열었다. 2008년까지 중국 전역에 500개의 가맹점을 열 계획이라고 한다. 세계로 뻗어가는 (주)놀부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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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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