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위험한 물건이나 장소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거나, 길이 교차되는 지점이라는 등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그런데, 이토록 중요한 장애인 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다.
선형 블록이 중간에 끊겨 있다 던지, 갈림길에서 점형 블록이 설치 되 있지 않는게
많이 눈에 띈다.
위의 사진은 지하철역에 설치되어있는 시각장애인용 유도블럭이다.
사진을 잘보면, 선형 블록을 따라가다보면 임시로 설치 되있는 것으로 보이는 건물에 부딪칠 것이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이런 장소에는 반드시 점형 블록이 설치되어야한다. 공사중인 것으로 보이나 굳이 유도블럭 위에 이런 건물을 설치해야 했을까? 작은 관심과 배려가 장애인들이 바라는 것 아닐까.
지하철 내부로 가보자.
바닥의 유도블럭만으로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함이 덜할 것이다.
이와 같이 승차하는 스크린 도어에 점자표식이 되어있다.
점자 표식에 어떤 정보들이 나와 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시각장애인들이 이 점자표식을 손으로 확인하기엔 위치가 너무 애매하다. 차라리 유도블럭으로 유도 했다면 마찬가지로 바닥에 어떤 정보를 줘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지하철 화장실이다.
뉴스에 의하면 현재 지하철 1~4호선의 경우 80.9% , 5~8호선의 경우 31.2% 가 남녀 공용 화장실로 나타났다. 예부터 남녀유별이라는 말이 내려오던 우리나라에서 장애인들에게는 이런 불편함을 준다는 것은 기가 막힌 일이다. 심지어 지하철은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수요도 적지 않을 것이다. 어서 빨리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점자표기의 경우, 엘리베이터에서 위로가는 방향과 아래로 가는 방향이 바뀐 것도 있었으며, 난간같은 경우 더럽혀지거나 훼손되어 본래의 뜻을 잃어버린 것이 다반사이다. 장애인 시설의 확충과 더불어 보존하는 일은 우리에게 남는 과제일 것이다.
이 과제를 하면서 아직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미비하다는 것을 얼핏 보아도 알 수 있었다. 말로만 장애인 복지에 대한 얘기가 많은 것 같다. 대중교통만 보아도 사실상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는 매우 불편한 점이 많다. 또한, 곳곳마다 이런 시설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는 있고 어디는 없고 참 안타깝기 그지없다. 장애인들을 생각하며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조금만 배려하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훨씬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그런데, 이토록 중요한 장애인 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다.
선형 블록이 중간에 끊겨 있다 던지, 갈림길에서 점형 블록이 설치 되 있지 않는게
많이 눈에 띈다.
위의 사진은 지하철역에 설치되어있는 시각장애인용 유도블럭이다.
사진을 잘보면, 선형 블록을 따라가다보면 임시로 설치 되있는 것으로 보이는 건물에 부딪칠 것이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이런 장소에는 반드시 점형 블록이 설치되어야한다. 공사중인 것으로 보이나 굳이 유도블럭 위에 이런 건물을 설치해야 했을까? 작은 관심과 배려가 장애인들이 바라는 것 아닐까.
지하철 내부로 가보자.
바닥의 유도블럭만으로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함이 덜할 것이다.
이와 같이 승차하는 스크린 도어에 점자표식이 되어있다.
점자 표식에 어떤 정보들이 나와 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시각장애인들이 이 점자표식을 손으로 확인하기엔 위치가 너무 애매하다. 차라리 유도블럭으로 유도 했다면 마찬가지로 바닥에 어떤 정보를 줘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지하철 화장실이다.
뉴스에 의하면 현재 지하철 1~4호선의 경우 80.9% , 5~8호선의 경우 31.2% 가 남녀 공용 화장실로 나타났다. 예부터 남녀유별이라는 말이 내려오던 우리나라에서 장애인들에게는 이런 불편함을 준다는 것은 기가 막힌 일이다. 심지어 지하철은 공공장소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수요도 적지 않을 것이다. 어서 빨리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점자표기의 경우, 엘리베이터에서 위로가는 방향과 아래로 가는 방향이 바뀐 것도 있었으며, 난간같은 경우 더럽혀지거나 훼손되어 본래의 뜻을 잃어버린 것이 다반사이다. 장애인 시설의 확충과 더불어 보존하는 일은 우리에게 남는 과제일 것이다.
이 과제를 하면서 아직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미비하다는 것을 얼핏 보아도 알 수 있었다. 말로만 장애인 복지에 대한 얘기가 많은 것 같다. 대중교통만 보아도 사실상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는 매우 불편한 점이 많다. 또한, 곳곳마다 이런 시설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는 있고 어디는 없고 참 안타깝기 그지없다. 장애인들을 생각하며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조금만 배려하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훨씬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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