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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과 포숙의 관계를 오도할 수 있다. 그들은 친구가 한 일이라면 무조건 덮어주며 또한 친구가 좋은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 족벌주의/패거리주의와는 다르다. 관중이라면 제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포숙아의 정확한 판단력과 사적인 인간관계를 위해 나라를 팔아먹지는 않는 의(義)로움이 포숙의 대단함이다. 또한 천하의 제나라의 높은 자리에 오른 후에도 포숙의 은혜를 잊지 않으며 자기를 낮추고 포숙을 높인 관중의 인간됨이 어우러져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구 관계를 초월한 인간간의 교류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 모습을 볼때, 우리는 정말 지금 옆에 친구와 서스럼 없이 이야기 할수 있는 사이인지 다시한번 돌이켜볼 만 하다. 그렇지 않다면, 다시 한번 친구간의 진정한 우정을 만들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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