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산타를 만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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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산타를 만난 아이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는 가치관과 신념 이였고,
학교사회사업이 무엇인가를 알든, 모르든 학교사회사업이 어떻게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고 변화를 가
져오게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변화는 무조건적 사랑, 강한 인내심, 학생의 생명에 대한 존경, 끝없는 희생 등이 바탕이 되어 나
타난다는 것을 저자의 학교사회사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있어 원만한 가정환경과 부모의 역할이 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것이며, 청소년들의 정신적인 문제의 열쇠로서 그들의 인생 문제를 좌우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는 것을 학교사회사업 상담실을 통해 잘 알 수 있었다.
앞으로 학교사회사업이 시범적으로 시행 운영 될 것이 아니라 각 학교 마다 시행 되어 청소년들의 문제
점을 해결하여 비행청소년들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여 건전한 사회로 거듭나 밝은 사회 풍토가 조성
되었으면 한다. ^-^;;
산타가 만난 아이들-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산타가 만나 아이들' 책의 제목을 듣고 가장 먼저 생각했다.
왜 하필 산타였을까? 좋은 것을 상징하는 것들이 무수한 가운데 산타를 선택했던 저자의 의도가 궁금했다.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어내려 가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면 누구나 저자가 산타를 선택 했는지 알 수 있다.
'산타' 란 인물은 우리가 어릴 적부터 듣는 아주 친숙한 인물이다.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러 찾아와주는 산타-
이 책에서 나오는 아이들의 산타는 바로 윤철수 저자였다.
자신의 어린시절 산타에게 빌었던 선물을 가져다 주지 않아 자신 스스로가 직접 산타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 윤철수 저자에게서
사회복지사로서의 자질이 어릴 적 부터 있었던 거 같다.
책에서 나오듯 학교나 세상이 꿈 가득한 아이들을 등질 때 산타는 그렇지 않았다.
윤철수 저자 자신도 아이들과 똑같은 청소년기를 겪었기 때문에 자신과 같은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았다.
그러기에 더욱 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돌봐주며 같은 공간에서 아이들의 입장을 헤아려 주었다.
내가 실습했던 기관에서도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실시 하고 있었는데 책에 나오는 아이들과 비슷한 사례가 많았다.
학교에서 아예 문제아로 낙인을 찍어 놓고 따로 반을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들에게 이미 문제아라는 지명을 오히려 학교에서 각인 시키고 있었다.
아이들은 자신의 말을 들어 줄 누군가가 필요했지만 아이들의 말을 들어 보기도 전에 '문제아'라는 이유로 담임 선생님 조차도
말을 들어 주지 않았다.
실습에서 느꼈던 것 처럼 우리 나라 학교사회복지는 아직 갈길이 먼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학교사회복지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었고,
학교사회복지의 중요성 또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번 학기 학교사회복지론에 대한 수업의 기대를 한 껏 부풀어 오르게 해주었다.
윤철수 저자가 처음으로 학교사회복지를 시행했지만, 많은 어려움 속에서 이제 막 새싹이 돋아 난 것 같다.
이 학교사회복지의 새싹을 잘 보살펴 주어 아주 깊은 뿌리는 내릴 수 있도록 예비 사회복지사인 우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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