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인터넷윤리 report2

소개글

컴퓨터와 인터넷윤리 report2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 례

2. 원 인

3. 문제점

4. 예방법

Ⅲ. 마치며

본문내용

이를 비밀번호나 아이디에 사용하는 것은 자신의 신상정보를 유출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Ⅲ. 마치며
위에서 언급한 방법은 하나의 임시방편일 뿐이다. 실제 닮은 외모로 인해, 혹은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 ‘신상털기’. 이제 현실세계의 범죄보다 사이버 공간상의 범죄도 그 피해 수준과 규모가 만만치 않아졌으므로 제도적인 정비를 통해 강력한 울타리를 세우는 것도 필요하겠다. 사이버 수사대의 인력 및 기술 확충, 법률제정 등 발 빠른 대처로 발전한 가상공간과 현실의 공백을 매워야 할 때이다.
현재 정부에서 검색을 통한 신상 털기를 기술적으로 막는 방법을 고안중이고, 곧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문제는 검색말고도 신상 털기에 이용되는 도구는 많다는데 있다. 앞서 소개한 사례들의 경우만 해도 검색, 로드뷰, 해킹 등의 방법과 누군가의 제보를 통해 신상 털기가 이루어진 사건들인데. 특히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가장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은 이용자의 의식 함양이다. 인터넷 이용자는 세계 1위를 다툴 만큼 많다. 이 무한한 가상공간 속을 제어하는데에는 분명 다양한 제약이 따를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규범이 강화될수록 인터넷의 ‘순기능’은 퇴색되고 말 것이다. 인터넷의 악용사례가 심심치 않게 터져 나오지만 이미 우리는 인터넷 자체의 매력과 분명한 순기능을 알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인터넷 에티켓 위에 단순히 제도적 강화만 이루어진다면 개선에는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는 책임의식 함양은 필수이다. 모든 자유에는 그에 뒤따르는 책임이 뒤따르는 것처럼 말이다.
하루 빨리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들이 올바른 이용의식 함양을 가지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야만 이러한 신상털기로 인한 피해사례는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하는 행동은 코글의 로고에 쓰여져 있는 \'정의를 위한 익명의 헌신\' 따위가 아니라 그냥 범죄일 뿐이라는 것을, 누구도 그 사람들에게 적법한 절차를 벗어난 형벌을 가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용어 설명」
- 코글(Cogle) : 16~20여가지의 분류 검색기능 가지고 개인정보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유추하거나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하여 각 포털에서도 유해 사이트로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고, 불법 사이트로 규정되어 호스팅 업체에서도 지속적으로 배척하고 있음. 따라서 코글 사이트는 지속적으로 사이트 URL을 변경하고 있는 유령사이트이다.
- 코글링 : 코글, 즉 신상털기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기능.
일부 네티즌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일명 ‘신상털기’ 사이트 코글을 이용해 정보를 검색하는 것.
- 풋프린팅 :해킹 시도 대상의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사전 작업. 침입하기 위한 보안상 취약점, 도메인 이름, IP 주소, 침입 탐지 시스템 설치 여부, 사용자 목록, 시스템의 하드웨어 사양, 사용 중인 네트워크 프로토콜, 인증 메커니즘 등의 정보 수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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