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않지만 보이지 않는 자신의 자아적 성찰이나 느끼는 바 철학적으로 세계를 나아가는 것 보다는 훨씬 나는 일어나는 순수한 상황에 대해 물음을 제기하고 지구 그리고 나아가 우주까지의 모든 성분들과 그 성분이 생기거나 일어나게 된 원인을 찾는 과학이라는 학문이 큰 흥미를 주고 이러한 성분들을 파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좀더 나의 전공과 나의 꿈과 목표가 확고하게 자리 잡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화학에 대해 더많은 흥미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하나의 이론을 법칙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과정과 노력이 숨어있다는 것은 한편으로 아무리 일생을 노력한다고 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위험성을 나에게 전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숨어있는 노력하나하나가 뭉치고 개선되고 더 나아가서 후대까지 모두 포함하고 많은 편리와 이익을 줄 수 있는 불변하지 않는 법칙이 만들어 질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인 것 같다. 과학사라는 자체가 나의 꿈이나 실험에 대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아니지만 그 많은 과학자들이 행했던 것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지금 이 시대에 행하는 것 이라는 생각에 좀 더 과학사가 친숙하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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