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아비투스 [알제리의 모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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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자본주의의 아비투스
- 알제리의 모순 -



머리말

부르디외와 아비투스
자본주의 경제로의 전환과 아비투스
계급간의 경계 : 실업과 비관주의, 그리고 하층 프롤레타리아

맺음말

<참고 문헌>

# 부록
<아비투스 정리>

본문내용

비투스는 결국 계급에 의해 결정되고, 형성된 아비투스가 다시 기존의 계급구조를 재생산한다는 그의 설명은 구조주의적 방향으로의 편향으로 설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지 리처, 전게서, 289p 참조
그러나 부르디외가 사용한 개념들, 특히 아비투스의 전환과정과 아비투스를 통한 사회 계급적 재생산 메카니즘의 경우 현대 사회의 현상을 해석하는데 적용되기 여전히 유용하며, 이는 나아가 개인이 속해 있는 사회나 제도 속에서 계급과 지위의 구분을 명확히 설명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
홍성민, 피에르 부르디외와 한국사회, 살림, 2004
파트리스 보네위츠, 부르디외의 사회학 입문, 문경자 역, 동문선, 2000
강정애,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개념에 관한 연구, 계명대 대학원 철학과 석사논문, 2001
피에르 부르디외, 자본주의의 아비투스, 동문선, 최종철 역, 2002
조지 리처, 현대 사회학 이론과 그 고전적 뿌리, 한국이론사회학회 역, 박영사, 2008
# 부록
<아비투스 정리>
-구조화된 구조로서 아비투스 : 아비투스는 사회의 구조화된 그리고 동시에 행위자에 체화된 구조이다. 객관적 구조는 아비투스를 생산하는 사회적 조건이며, 이 객관적인 구조는 행위자에 내화되어 구조화된 구조로 된다. 여기에서 문화란 조건화과정과 학습과정을 통해 실현되며, 이는 객관적, 물질적 조건만이 아니라, 가족의 문화적 유산, 교육 등 비물질적 요인들에 의해서도 매개된다.
-구조하는 구조로서 아비투스 : 아비투스는 구조화하는 구조이다. 아비투스는 행위자들이 지금까지 경험한 생활의 산물이지만, 이것은 또한 개인적, 집단적 실천을 재생산하는 기능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아비투스는 이전의 구조를 지속적으로 재생산하지만 단순히 재생산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상황과 접하면서 끊임없이 새롭게 변화해 간다.
-무의식적 행위틀로서 아비투스 : 아비투스는 실천의 생산원리이자 동시에 인식, 해석, 평가의 원천이지만, 이는 거의 체화된 세계관과 유사하다. 즉, 아비투스는 유기체의 인식, 사고, 행위에 각인되어 있는 지금까지의 경험들을 현재화하며, 어떤 형식적 규칙이나 명시된 규범보다도 더 확실하게 실천의 일치성 및 일관성을 실현한다. 그것은 사후에 합리적인 설명을 필요로 하는 취향, 성향, 신념의 선반성적인 지향성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직접 행위자의 인식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적 상황에서 실현되는 실천적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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